[행복한 가정] 남편을 위한 기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기 원하시는 주님.

우리와 교제 하기 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매일 매일 주님께서 남편에게 원하시는 바가 있을 줄 압니다.

주님, 남편이 주님께 기도함으로 주와 교제함을 통하여 주님께서 남편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남편이 주의 뜻을 알아, 하루를 보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남편을 사랑하심을 올바르게 알아 오늘 하루를 안정되게 보내게 하옵소서.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번잡한 여러가지 일들로 인하여서 마음과 생각이 복잡하여 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생각을 깨우쳐 주옵소서.

어떠한 것을 선택하고, 결정함에 있어 주님께 먼저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주께 기도함을 통하여 주님 안에서 단순하여 질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우리는 사람이기에 연약합니다.

주님. 남편과 함께 하사, 남편이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믿음으로 주의 성령의 역사를 의지 하길 소망합니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영적인 눈과 귀가 열려, 주께 시선을 두고 삶을 살아가는 주의 일꾼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께 나아갈 때, 남편이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이 같이 주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강건하여 지게 하옵소서.

 주의 긍휼하심을 따라 죄 씻음 받음을 믿고,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주의 올바른 뜻을 알아 주님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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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서로를 섬기는 교훈

 

 

창 2:21-24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독처 하는 것이 좋지 않아 배필을 지으시기로 작정하셨다.

흙으로 지은 모든 동물들의 이름을 지었으며 그리고 깊이 잠든 후 갈빗대로 여자를 만들어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자기의 살과 뼈임을 알아보았고 둘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일은 가정의 달인데 우리들의 행복은 부부가 서로 신뢰하며 섬김에 있음을 생각하면서 은혜가 되자.

 

1.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면 자기를 만나야 한다

 
우리들의 만남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만남과 그렇지 않은 만남이 있다.

가장 중요한 만남은 창조주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둘째는 부모님과의 만남이다.

그리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만남은 하나님과 부모님의 축복 속에 만나는 배우자이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은 만남에는 거역한 값을 치루며 산다.

 

우리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눈이 원죄로 인하여 희미해졌는데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다. 이제 믿음안에서 찾고 만나야 한다.

 

그렇다면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할까?

자신의 성숙함과 준비에 맞는 배우자를 만나야 된다.

무조건 배우자를 선택하고 난 후 결과를 하나님께 돌리지 말고 자기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준비를 먼저 해야 한다.

그러므로 배우자를 만나기 전에 자기가 먼저 이상적인 자가 된 후, 기도해야 한다.

내 생각 보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자를 위한 기도! 그 배우자를 확실하게 지켜주시도록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만나서 결혼 하면 서로 섬겨야 한다


부부의 원리가 무엇인가?

자기주장을 하지 않고 하나 된 후 서로 섬기는 것이다.

결혼 생활과 행복의 원리는 그리스도와 교회처럼 섬김이다.

서로가 최선을 다하여 상대의 빈 곳을 채워주고 좋은 감정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영원한 곳까지 가야 한다.

 

나와 다른 면을 지적함 보다 나의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를 찾고,

채워줄 수 있는 부부가 되기를 힘쓰자.

 

내가 힘들고 쓰러질 때 하나님은 어떻게 맞추셨을까?

나는 왜 안 될까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도우면서 존경까지 해보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 주시고 부활로 재림의 소망도 주셨으니

은혜에 감사하며 섬기는 것이 예수님 닮아 가는 길이다.

자기주장 보다 주 안에서 최선을 다하여 섬김에 본을 보이자.

 

3. 결혼 생활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의 혼수품은 하나님을 모시는 일이다.

유명한 철학자가 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아야 행복하다고 했다.

부부는 서로서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서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질 때 이기적인 마음을 극복한다.


부부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에로스의 사랑이 아가페의 사랑으로 성화된다.

나와 너 사이에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을 모시면서 하나님 섬기듯이 실천해 보라!


육적인 사랑이 영적인 사랑으로 변한다. 이상적인 부부로서 행복한 삶의 열쇠는

예수님을 대신할 모델을 배우자로 알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면 반듯이 행복할 것이다.


나를 생각하기보다 상대와 하나가 될 수 있는 준비된 나를 믿음으로 준비하고 예수님께 하듯이

서로 섬기며 도우심을 바발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이 될 것이다.

그러한 삶은 예수님께 영광이 돌려질 것이다.

 

배우자에게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보고,

배우자를 사랑함이 배우자 속에 있는 나를 사랑한 것임을 알고 실천에 옮겨 에덴의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자.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부모님을 통해 성장하면 반쪽인 나를 만나야 한다.

그 반쪽이 없으면 병신과 같다.

자립할 수 있는 생활도 안 되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생산도 없다.

그리고 만난 후에는 어느 한 쪽이 귀족이 되면 안 된다.

모든 문제를 서로가 협력하여야 한다.

먼저 하나님이 주신 혼수품으로 사랑이 풍성해야 한다.

어떤 어려움도 사랑만 있으면 이긴다.

이 사랑은 조건이 없으므로 마지막이라는 순교도 할 수 있다.

둘의 사랑 속에 자녀 양육이나 어떤 어려움이 이기는 삶의 비밀은 서로 섬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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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남편을 위한 기도문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남편이 언제나 주께서 항상 함께 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남편이 어린아이와 같이 주예수그리스도 우리 아버지되시는 주님께 자신을 의탁함으로써,

 지키고 보호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명심하며 감사함으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남편의 가장 안전한 요새가 되어 주시는 주님.

 남편이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듣고, 읽고, 그것을 행함으로 약속하신 말씀의 반석위에 집을 짓게 하옵소서.

 남편이 반석위에 거함을 통하여 가는 발걸음이 견고하게 하시며, 튼튼하고 견고한 삶이 되도록 주께서 지켜 보호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남편이 억울하거나 안 좋은 상황에 처할 지라도 주께서 남편을 끌어 올려주셔서 바로 회복되게 하시고 주를 바라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요새 안에 거하는 남편이 되도록 주께서 붙들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그늘 아래 있는 남편에게 주께서 언제나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허락하여 주시며  물과 양식이 끊어지지 않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어느것보다 주님이 주시는 복이 가장 큰 복임을 기억하며, 주께서 차고 넘치는 복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이 인도하신 반석에서 꿀과 기름을 만나는 역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께서 튼튼한 반석과 요새되어 주실 것을 믿고 주님께 진실하게 나아가는 남편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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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부부 대화 법

 

대화의 기술을 익히면, 부부 행복이 보인다.

하루에 몇 시간씩 통화하고, 서로에게 편지를 써도 차고 넘쳤던 말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삶에 치여 살다 보니 하루에 몇 마디 나누는 일조차 고단해진다. 할 말이 없어진 우리 부부, 무슨 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부부대화 기술을 제시한다.


심각한 갈등을 겪는 부부들의 대화 특징

1.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이야기를 한다.
2. 사소한 말 한마디가 싸움으로 확대된다.
3. 상호 불편과 불만을 많이 이야기하고 인신공격적인 말을 자주 한다.
4. ‘항상’,‘절대로’,‘한번도’,‘전혀’  등의 단정적인 말과 비교하는 말을 잘한다.
5.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고 잘못 해석하거나 방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6. 상대방의 생각을 추측하고 마음을 읽는 경향이 있다.
7. 분노나 적대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즉각적으로 언어나 행동으로 표현한다.
8. 상대방에 대해 열린 마음이 부족해 자기 생각으로만 대화한다.
9. 보통 싸움형, 비난형 대화가 많고, 관계가 단절된 경우는 침묵형, 차단형 대화가 많다.
10. 부부간의 대화 주제가 극히 한정되어 있고, 배우자보다는 다른 사람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왜 우리는 매일 싸우기만 할까?”

 
부부간의 대화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남편들은 아내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지 못하고, 대화를 지배하고, 상대방의 주제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 반면 아내들은 남편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남편이 잘 챙겨주기를 원한다. 아내들의 말하기 능력 부족과 남편의 듣기 능력 부족 때문에 부부 대화는 쌍방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인천에 사는 김명숙(가명·30) 씨 부부는 아이를 낳고는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 아이가 밤에도 몇 번씩 깨곤 했고, 남편은 다음날 아침 출근을 위해 숙면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남편이 퇴근을 하면 하루 종일 아이 때문에 지친 그녀는 이내 곯아떨어져 있었고, 남편은 TV를 벗 삼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 두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하느라 지친 그녀와, 또 직장에서 시달리느라 피곤한 남편은 대화를 시작하면 곧 싸움이 되었고, 그래서 더 이상 서로 대화를 하기 힘들어졌다. 간혹 남편이 잘해보려고 대화를 시작해도 그녀는 뾰족하게 날이 선 대답만을 들려주었다.

이 부부는 5년 전,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이들이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또 이러한 상황에서 대화를 하려면 무슨 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문제 있는 부부의 대화 유형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의도를 지레짐작해서 간섭하고 중단시키는 경우 아내_ “오늘 친구를 만나고 왔거든. 친구들은 나 같지 않고 더 예뻐졌더라.”

남편_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래? 친구들은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남편 만나서 호의호식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로군. 내가 그래서 친구들 만나봐야 좋은 것 없다고 했잖아. 친구들 만나고 와서 좋은 얘기하는 것 한번도 못 봤어.”

아내_“왜 친구 얘기만 하면 발끈해서 말을 막지? 당신 콤플렉스 있는 거 알아?”

남편_ “말 다했어? 잘한다, 집이나 비우고 돌아다니면서. 잘사는 친구들 만나니 내가 벌어오는 돈은 돈 같지도 않아?”

아내_“얘기를 시작한 내가 잘못이지….”


자신의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아내_“당신 요즘 왜 그래? 매일 술 먹고 늦게 와서 자고, 아침도 못 먹고 출근하고. 애들이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어. 이게 사는 거야?”

남편_ “나도 이러고 싶어서 그래? 식구들 벌어먹여야 하니까 사업상 술도 먹고 늦게 오고  하는 거지. 그걸 가지고 바가지 긁으면 어떻게 해? 집에서 잘해줘야 일찍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아내_“내가 당신에게 못 해준 게 뭐가 있어? 사람이 집에 붙어 있어야 잘해주든, 못해주든 하지.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내 잘못으로 몰아붙이고 긁는다고 하니 말을 해야 소용이 없지.”

남편_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

아내_ “알았어. 내가 말을 거나 봐라.”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잘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아내_“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 매일 부장에 치이고. 정말 못살겠어. 그만둘까?”

남편_“요즘 여자들은 말이야. 너무 쉽게 일하려고 하는지 조금만 힘들어도 엄살을 부려. 우리 회사에서도 주말에 나오라고 하면, 남자들은 다 가만히 있는데 여자들은 투덜대거든. 당신도 자신만 힘들다는 생각 좀 버려. 나도 얼마나 힘든지 알아?”

아내_“말을 하는 내가 미쳤지. 당신이 나를 위로해줄 거라 생각했으니.”


서로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경우

아내_“어머니는 왜 나만 보면 입을 삐죽하시지? 내가 밤낮으로 밥이다 간식이다 해다 날랐는데, 뭐 때문에 또 그러시는 건지.”

남편_“노인은 아기라고 하잖아. 비위만 맞춰드리면 금세 풀리실 텐데, 그거 하나 못하나?”

아내_“내가 얼마나 힘이 드는 줄 알아?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봐. 내가 어머니한테 어떻게 했는지. 당신은 당신 어머니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 어머니가 얼마나 기분 맞춰드리기 힘든 사람인 줄 알아?”

남편_“우리 어머니가 어떻다고 그래? 청춘을 우리 네 형제 벌어먹이시느라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셨는데, 이제라도 우리가 잘해드려야지. 그거 하나 못하나? 집에 있으면서.”

아내_ “그럼 어머니랑 둘이 알콩달콩 살면 되겠네.”

 
말하기 기술  서로 잘 해보려고 해도 자꾸 어긋나는 대화. 처음 의도는 그렇지 않았는데, 대화를 하다 보면 점점 감정이 상해간다.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마음이며,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이 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말하는 기술이 더해진다면, 완벽한 대화가 성립되는 것이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말하기

 
부부는 서로간의 기대와 요구가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와 의견이나 가치관이 다를 때는 비난하고 지적하는 말을 하기 쉽다. 부부들은 자신이 한 일이나 행동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하는 것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당신은…’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기 쉽고 상대방이 변화하고 고쳐주었으면 하는 기대로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당신은 신용이 없어” “당신은 내가 한심하게 보이지?” 등이다. 이런 말하기 방식은 말하는 사람의 명확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반대로 ‘나는…’으로 시작되는 말하기는 속마음을 정확하게 말하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오해나 역효과의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주체가 ‘당신’에서 ‘나’로 바뀐 경우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전보다 나에게 말도 잘 안 하고,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잦으니, 나는 당신이 나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는 생각이 드네.”

“당신이 언제 시부모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어?”
→“당신이 부모님에게 전화도 잘 안 하고, 내가 시댁에 가자고 하면 정말 싫은 표정을 지으니, 나는 당신이 시부모에게 너무 무성의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당신이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하니 당신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서운하다. 당신은 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잖아.”


감각 정보 말하기

자신이 경험한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구체적인 근거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분명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 만일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소망이나 감정을 말하게 되면 상대방이 모호하게 받아들이면서 오해가 생기기 쉽다. 다음 괄호 친 부분이 바로 감각 정보 말하기이다. 이 부분을 뺀다고 생각하면, 감각 정보 말하기가 왜 중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을 보니 오늘 주식 값이 30포인트나 떨어졌네.) 주식 투자하지 말아요.”
“(큰애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 당신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지 말고 큰애 공부에 좀 신경 써.”
“(지난달 혼자 친정 갔었잖아. 엄마가 당신 바쁘냐고 하더라고.) 친정에 전화 좀 해.”
“(당신 요새 눈에 띄게 피곤해 하네.) 담배 좀 끊어.”


생각 표현하기

자신이 믿고, 해석하고, 기대하는 등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난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보기에 가능할 것 같아” “당신이 요즘 바빠서 집안일을 잘 도와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것보다 저것이 더 실용적이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는데?” 등의 표현이 있다.


감정 표현하기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는 드러내놓고 말하기보다는 돌려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게 할 때가 많다. 그러는 중 오해와 불만이 쌓여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감정을 말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해 절제 있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흔히 생각과 느낌이라는 말을 혼동해서 사용하는데, 이를 잘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망 말하기

자신이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것 등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소망을 이야기할 때는 반드시 ‘누구를 위한 소망인지’ 명확하게 해야 오해를 막을 수 있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상대방이 나의 소망을 알아서 해결해주길 바란다. 그러나 이것은 명확하지 않고 짐작해서 행동하는 것이므로 결과도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명확하게 자신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

나를 위한 소망 - 자신
“오늘 하루 종일 이불 빨래를 해서 몸이 피곤하니 쉬고 싶어.”
“내 생일에 프리지어를 선물받았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을 위한 소망 - 배우자
“난 당신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어.”
“아이들과도 잘 통하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어.”
“조금씩 담배를 줄여서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어.”

우리를 위한 소망 - 관계
“우리가 연애시절처럼 서로를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어.”
“나는 전보다 우리가 자주 대화했으면 좋겠어.”


자신의 행동 말하기

자신의 과거나 현재, 미래 행동에 대해 말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방법이다. 이 중 미래 행동은 소망보다는 결심과 행동의 적극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당신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 현재 행동
“내가 원래 깜빡깜빡하는 버릇이 있거든.”- 과거·현재 행동
“아침마다 아침을 챙겨주겠어.” - 미래 행동

 들어주기 기술  말하기 기술 이상으로 들어주기는 매우 중요하다. 상대방의 고민이나 생각, 소망, 느낌 등을 들어주고 반응하는 것만 해도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이상의 도움을 주는 것이다.

주의 기울이기 

충분히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 우선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몸도 약간 그쪽으로 향하게 하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끄고, 휴대폰에 대해서도 관심을 놓는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주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한다. 중간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 키포인트!


상대방의 경험 인정해주기

간단하다.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그랬구나!” “아, 그래?” “아~하!” “충분히 그럴 수 있지” “당신 마음 이해해” 등으로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다. 또한 “당신 정말 화났겠다” “걱정 많이 했겠다” 등 상대방의 감정을 언급해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또 그 소리야?” “그럴 줄 알았어” 등은 좋지 못한 맞장구니 피하도록. 


정보 요청하기 

상대방이 이야기를 중단할 때 좀더 듣고 싶은 내용이 있을 경우 사용하는 방법이다. “구체적으로 말해줄래?” “더 듣고 싶은데 계속해” 등으로 부드럽게 말을 유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잠시 말을 중단하고 듣는 사람을 살펴본다. 그리고 상대방이 들을 마음이 있다고 생각되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타이밍에 맞는 적적할 반응을 보여 이야기를 유도하도록 한다.


요점 요약하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내가 이해한 방식으로 요약해 전달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요점을 전달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듣고 있었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대화가 된다. 특히 복잡하고 미묘한 주제일수록 이러한 과정이 꼭 필요하다. 예를 든다면, “그렇다면, 당신 말은 내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실망되고, 화가 났고, 원하는 것은 내가 앞으로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하란 말이지? 내가 이해한 것이 맞나?”라고 하는 것이다.


질문하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문이 생기거나 내용을 더 보충하기를 원하거나 이해가 잘 안 될 경우에 사용한다. 예를 들면, “당신 부장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혹시 부장과 무슨 문제라도?” “어머니 이야기를 하면 눈이 흐려지는데, 어머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픈가 봐” “그럼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고 싶어?” 등이다. 질문을 할 때는 ‘예’나 ‘아니요’로 답하는 질문은 피하자. 특히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상대방에게 비난하는 의미로 전달되기 쉽기 때문에 잘 돌려서 좋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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