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로테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테이션(Rotation)이란 아주 당연히 '회전'이란 뜻입니다.
단축키는 R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2D 레이어일 때와 3D 레이어일 때 보이는 옵션의 차이가 있습니다.
2D 레이어일 때
3D 레이어일 때
위의 비교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2D 일 때는 시계방향 회전, 반시계방향 회전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양수를 입력할 경우 시계방향, 음수를 입력할 경우 반시계방향)
3D 일 때는 X 축 회전, Y 축 회전, Z 축 회전 3가지가 있습니다.
Orientation은 X, Y, Z 축 회전을 한꺼번에 묶어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0x +0.0º 에 대한 설명
왼쪽은 회전수이고 오른쪽은 회전각입니다.
만약 오른쪽에 360을 입력했으면 한 바퀴 회전한 것이 되므로
1x +0.0º 으로 표시됩니다.
-360을 입력하면 당연히
-1x +0.0º 으로 표시되겠지요?
여기서 의문점이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축으로 두고 회전하느냐?
답 : Anchor Point
2D 레이어일 때 앵커포인트의 위치에 따라 어떻게 회전이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앵커포인트가 가운데에 위치할 때
아주 당연히 중앙을 중심으로 회전합니다.
(2) 앵커포인트가 왼쪽에 있을 때
왼쪽에 위치한 앵커포인트를 축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3D 레이어는 어떻게 될까요?
(1) 앵커포인트가 가운데 있을 때 Y 축의 회전
(2) 앵커포인트가 왼쪽에 있을 때의 Y축의 회전
영상을 보니 이해하기 쉽죠?
일반적인 키프레임을 만들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속도로 회전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처음에는 서서히 회전하기 시작하고 중간쯤에 가장 빠르게 회전하고 회전이 끝날 때 감속하게 되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려면?
Easy easy 키프레임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키프레임을 선택한 후 키보드의 F9를 눌러 Easy easy 키프레임으로 변경하면
<가속과 감속이 적용된 로테이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답니다>
가끔씩 영화에서
신문이 회전하면서 서서히 커지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위의 방법을 응용하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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