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양식]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제목 :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말씀 :아모스 8:11-14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니라 (아모스 8:11)

우리 사회는 외형적으로는 성장하고 풍요로워졌지만 내면적으로는 주리고 갈하여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허와 결핍을 느끼며 삶의 목적을 상실한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주의 말씀뿐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는 시편 기자의 고백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삶을 인도하는 나침반입니다.

삶의 방향을 알면 불안하지도, 공허하지도 않습니다. 때로는 실패하거나 넘어질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해 줍니다.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 본능과 죄를 따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줍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는 성경 말씀대로 말씀 그 자체가 하나님이시기에 말씀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고 하나님의 위로와 만지심도 맛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굶주리고 갈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으로 양식을 삼아도 문제입니다.

말씀은 지식이나 정보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내 세포 하나하나에 힘을 주어 나를 살게 하도록 말씀은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삶이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 지성업 목사 대전산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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