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의 남편을 위한 기도문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남편이 언제나 주께서 항상 함께 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남편이 어린아이와 같이 주예수그리스도 우리 아버지되시는 주님께 자신을 의탁함으로써,

 지키고 보호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명심하며 감사함으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남편의 가장 안전한 요새가 되어 주시는 주님.

 남편이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듣고, 읽고, 그것을 행함으로 약속하신 말씀의 반석위에 집을 짓게 하옵소서.

 남편이 반석위에 거함을 통하여 가는 발걸음이 견고하게 하시며, 튼튼하고 견고한 삶이 되도록 주께서 지켜 보호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남편이 억울하거나 안 좋은 상황에 처할 지라도 주께서 남편을 끌어 올려주셔서 바로 회복되게 하시고 주를 바라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요새 안에 거하는 남편이 되도록 주께서 붙들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그늘 아래 있는 남편에게 주께서 언제나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를 허락하여 주시며  물과 양식이 끊어지지 않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어느것보다 주님이 주시는 복이 가장 큰 복임을 기억하며, 주께서 차고 넘치는 복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이 인도하신 반석에서 꿀과 기름을 만나는 역사를 체험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께서 튼튼한 반석과 요새되어 주실 것을 믿고 주님께 진실하게 나아가는 남편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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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랑] 천국은 부부가 함께 가는 곳
 

 


곧 추석이 다가 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간 우애를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부부♡

한 강좌시간에 교수가 한 여성에게
" 앞에 나와서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 고 했다.

여성은 시키는대로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다.

그러자 교수는 "이젠 덜 친한 사람 이름을 지우라!" 고 말했다.

여성은 이웃의 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한 사람을 지우라고 하였다
여성은 회사동료의 이름을 지웠다

드디어 칠판에는 네 사람,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만 남게 되었다.

교실은 조용해 졌고 다른 여성들도 말없이 교수를 바라 보았다.

교수는 여성에게 다시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망설이다가 부모이름을 지웠다. 교수는 다시 또 하나를 지우라고 했다

여성은 각오 한듯이 아이 이름을 지웠다. 그리고는 펑펑 울기 시작했다.

얼마 후---
여성이 안정을 되찾자 교수가 물었다.

"남편을 가장 버리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

모두가 숨죽이고 여성의 대답을 기다렸다.

여성이 대답했다.
"시간이 흐르면 부모는 나를 떠날 것이고 아이 역시 언젠가는 나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일생을 나와같이 지낼 사람은 남편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부부가 함께 가는 곳입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이를 사랑하고 아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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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한 기도] 주님의 도우심


  능력과 힘을 주시는 주를 찬양합니다.

  주님. 남편이 주님께서 주신 능력과 힘을 온전히 발휘하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장애물 때문에 전진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길을 열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피곤이나 낙심, 스트레스는 주님의 권세로 날려 주시고

  남편이 주님을 앙망하므로 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약한 손을 강하게 하시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시는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함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남편에게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에서 떠나지 않길 소망합니다

  지칠 때에는 감사함으로 쉬어가고, 좋은 결과물을 얻었을 때는 기쁨으로 주님께 찬양 돌리는 남편 되게 하옵소서.

  적든 크든 주신 것에 자족하는 마음 주셔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지나친 무리를 하지 않도록 항상 깨우쳐 주시고, 주위 사람들도 남편의 한계를 넘는 일을 주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거절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거절할 때에,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하시며

  거절 할때에 싫어서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일들과 상황 때문임을 상대방도 잘 알고 이해해줄 수 있도록 주께서 지혜를 주시며 함께 하옵소서.


  부와 귀가 주님께로 말미암았으며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기억하며 명심합니다.

  주를 의지합니다. 주를 바라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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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보여주는 부부 사랑

 

 

1. 아담과 하와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창 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우리의 첫 사랑은 "하나님의 선물" 입니다.  

내 뼈와 내 살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나의 배필.

나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누군가 돕지 않는다면 일이 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운 줄도 몰랐다.

우리의 사랑은 깨끗하고 투명했다. 처음 우리의 사랑은...
 
 
 
2. 이삭과 리브가 - 예, 함께 가겠습니다.  

창 24:58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우리의 첫 사랑은 "위로" 입니다.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우리의 사랑을 위해 수고한 많은 손길들,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온 소중한 사람이 있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르는

이 만남이 그저 기쁠 뿐이다.

 

살아가면서 닥치는 어려움과 슬픔들은

 우리의 사랑으로 인해 그 흔적을 지운다.

오랫동안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던 슬픔의

잔재까지 당신으로 인해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3. 야곱과 라헬 -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십사 년을 수일 같이  
 

창 31:41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이십 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값을 열 번이나 변역하셨으니”

 

우리의 첫 사랑은 "인내"입니다.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쫓기는 삶 속에서 빛으로 다가온 만남.

아리땁고 고운 당신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7년 후... 이루지 못한 첫 사랑에

남은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7년, 그리고 또 7년... 힘든 생활 속에서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이 되는 사람.

일생을 다 바쳐서라도 얻을 수 있다면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4. 보아스와 룻 - 여기서 떠나지 말고 함께 있으라.  

룻 2: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우리의 첫 사랑은 "순종"입니다.  

겸손, 성실, 그리고 지혜...

그저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 하라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가슴 졸이며 아파하거나, 안타까워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믿고 기다렸습니다.

사랑한다는 단순한 사실 하나 만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를 있게 하신 그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 보았습니다.

 
 
5. 다윗과 아비가일 -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삼상 25: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의 첫 사랑은 "존경"입니다.  

서로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생각과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현명함으로, 지혜로움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이해심이 많고 용모가 아름다운 여인.

 품은 소망 하나만으로 며칠 만에

이루어주신 첫 사랑으로 인하여 행복합니다.

 

서로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축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이 되어 섬기겠다는

그 고백이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6. 그리고 예수님과 우리...

-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계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우리의 첫 사랑은 "보혈"입니다.  

잊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쉽게 얻었던 첫 사랑에 대해서.

셀 수도 없는 큰 대가를 지불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불씨를 찾아 언젠가처럼

훨훨 타오르던 붉은 사랑 꽃 피우고 싶습니다.

단 한번뿐인 첫 사랑 기억을 더듬어,

 삶을 더듬어 다시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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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


어느 노 부부의 이야기이다.
그 부부는 어디를 가든 둘이 손을 붙잡고 다녔다.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시건만 서로를 위하고
진정으로 다정다감한 모습이었다.

어느날 그 노 부부에게 물어봤다.
"서로 참 사랑하시나 봐요.  
두분이 손을 항상 꼭 쥐고 다니시네요."
노부부가 똑같이 "아, 예" 하시며 "허허" 웃으셨다.
그러시다가 남편이 입을 여셨다.
"우리는 손만 붙잡고 다니는 것이 아닌데요."
"그럼, 뭘 더하시죠?"
"우리는 서로 '꼭꼭꼭', '꼭꼭' 을 한답니다.”
"하하하, 사랑을 표시하는 거랍니다."
의아한 표정을 짓자 말을 계속하였다.
"서로 손을 잡고 다니다가 제가 엄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아내의 손에다 '꼭꼭꼭' 하고 세 번 누르곤 합니다.
그러면 아내도 엄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꼭꼭' 하고
제손에다 두 번 눌러 주곤 한답니다.
아내가 먼저 제게 '꼭꼭꼭' 할 때도 있어요.
저도 즉시 '꼭꼭' 하고반응하죠.
우리 둘 사이에서 '꼭꼭꼭' 은 '사랑해' 하며 기도하고,
'꼭꼭' 은 '나두' 라는 표시를 하며 기도합니다.
우리는 서로 손만 잡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주 '꼭꼭꼭', '꼭꼭' 을 하며 기도한답니다."

그리고 나서 남편은 다시 말을 한다.

"사실 우리 부부가 '꼭꼭꼭', '꼭꼭'을 시작한게 아니예요.
따라 하는 거랍니다.
이웃에 우리 보다 더 나이 많으신 노부부가 살고 계셨습니다.
마치 젊은 연인처럼 손을 꼭 붙잡고 다니셨답니다.
한데 부인이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더니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아연실색 했습니다.
이제 부인은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산 송장 일 뿐이었습니다.
호흡만 붙어 있을 뿐이지 말을 하나 움직이기를 하나
죽을 날만 손꼽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방문 했을 때였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그동안 아내에게 꼭꼭 기도를 하지 못한
일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시 아내 손을 붙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하던 대로 엄지 손가락을 펴서
'꼭꼭꼭' '사랑해'하고 기도하며 따박 따박 세번 눌러주었습니다.
그런데 바로그순간이었습니다.
아내의 엄지 손가락이 서서히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힘겹게나마'꼭꼭' '나두' 하고 내손등을 누르며 반응했습니다.

아내가 살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아내 곁에서 손을 붙잡고 계속해서 '꼭꼭꼭'하며
기도했고 아내 역시'꼭꼭'하고 화답했습니다.
게다가 아내의 손에 힘이 점점 더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참 기뻤습니다.
얼마 후에는 놀랍게 아내의 의식도 돌아왔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꼭꼭꼭'기도가 '꼭꼭'기도가 아내를 살려낸 것이었습니다.

다 죽어 가던, 다 꺼져 가던 아내의 생명의 심지에
'꼭꼭꼭'기도가 '꼭꼭'기도가, '사랑해', '나두'가
생명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게 한 것이었습니다.
사랑의 기도가 죽어가던 생명을 구해 낸 것이었습니다.

이 감동적인 사실을 알고 나서
우리 부부도 작정을 하고 손을 서로 붙잡고 다니면서
'꼭꼭꼭', '꼭꼭' '사랑해', '나두'의 기도를 실천하기
시작한것입니다.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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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해지는 부부 대화법

 

말하기 기술  서로 잘 해보려고 해도 자꾸 어긋나는 대화. 처음 의도는 그렇지 않았는데, 대화를 하다 보면 점점 감정이 상해간다.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마음이며,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이 좋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말하는 기술이 더해진다면, 완벽한 대화가 성립되는 것이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말하기  

 
부부는 서로간의 기대와 요구가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와 의견이나 가치관이 다를 때는 비난하고 지적하는 말을 하기 쉽다. 부부들은 자신이 한 일이나 행동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하는 것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당신은…’이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하기 쉽고 상대방이 변화하고 고쳐주었으면 하는 기대로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당신은 신용이 없어” “당신은 내가 한심하게 보이지?” 등이다. 이런 말하기 방식은 말하는 사람의 명확성이 결여되어 있어서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반대로 ‘나는…’으로 시작되는 말하기는 속마음을 정확하게 말하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오해나 역효과의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주체가 ‘당신’에서 ‘나’로 바뀐 경우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전보다 나에게 말도 잘 안 하고, 늦게 들어오는 일이 잦으니, 나는 당신이 나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는 생각이 드네.”

“당신이 언제 시부모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어?”
→“당신이 부모님에게 전화도 잘 안 하고, 내가 시댁에 가자고 하면 정말 싫은 표정을 지으니, 나는 당신이 시부모에게 너무 무성의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당신이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그렇게 말하니 당신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서운하다. 당신은 내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잖아.”


감각 정보 말하기

자신이 경험한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구체적인 근거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분명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 만일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자신의 소망이나 감정을 말하게 되면 상대방이 모호하게 받아들이면서 오해가 생기기 쉽다. 다음 괄호 친 부분이 바로 감각 정보 말하기이다. 이 부분을 뺀다고 생각하면, 감각 정보 말하기가 왜 중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을 보니 오늘 주식 값이 30포인트나 떨어졌네.) 주식 투자하지 말아요.”
“(큰애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 당신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지 말고 큰애 공부에 좀 신경 써.”
“(지난달 혼자 친정 갔었잖아. 엄마가 당신 바쁘냐고 하더라고.) 친정에 전화 좀 해.”
“(당신 요새 눈에 띄게 피곤해 하네.) 담배 좀 끊어.”


생각 표현하기

자신이 믿고, 해석하고, 기대하는 등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난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내가 보기에 가능할 것 같아” “당신이 요즘 바빠서 집안일을 잘 도와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이것보다 저것이 더 실용적이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는데?” 등의 표현이 있다.


감정 표현하기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는 드러내놓고 말하기보다는 돌려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게 할 때가 많다. 그러는 중 오해와 불만이 쌓여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감정을 말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해 절제 있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흔히 생각과 느낌이라는 말을 혼동해서 사용하는데, 이를 잘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망 말하기

자신이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것 등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소망을 이야기할 때는 반드시 ‘누구를 위한 소망인지’ 명확하게 해야 오해를 막을 수 있다. 대부분의 부부들은 상대방이 나의 소망을 알아서 해결해주길 바란다. 그러나 이것은 명확하지 않고 짐작해서 행동하는 것이므로 결과도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명확하게 자신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

나를 위한 소망 - 자신
“오늘 하루 종일 이불 빨래를 해서 몸이 피곤하니 쉬고 싶어.”
“내 생일에 프리지어를 선물받았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을 위한 소망 - 배우자
“난 당신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으면 좋겠어.”
“아이들과도 잘 통하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어.”
“조금씩 담배를 줄여서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어.”

우리를 위한 소망 - 관계
“우리가 연애시절처럼 서로를 많이 생각했으면 좋겠어.”
“나는 전보다 우리가 자주 대화했으면 좋겠어.”


자신의 행동 말하기

자신의 과거나 현재, 미래 행동에 대해 말함으로써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방법이다. 이 중 미래 행동은 소망보다는 결심과 행동의 적극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나는 당신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 현재 행동
“내가 원래 깜빡깜빡하는 버릇이 있거든.”- 과거·현재 행동
“아침마다 아침을 챙겨주겠어.” - 미래 행동 

들어주기 기술  말하기 기술 이상으로 들어주기는 매우 중요하다. 상대방의 고민이나 생각, 소망, 느낌 등을 들어주고 반응하는 것만 해도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이상의 도움을 주는 것이다.

주의 기울이기 

충분히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 우선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몸도 약간 그쪽으로 향하게 하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끄고, 휴대폰에 대해서도 관심을 놓는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주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한다. 중간에 끼어들지 않는 것이 키포인트!


상대방의 경험 인정해주기

간단하다.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그랬구나!” “아, 그래?” “아~하!” “충분히 그럴 수 있지” “당신 마음 이해해” 등으로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다. 또한 “당신 정말 화났겠다” “걱정 많이 했겠다” 등 상대방의 감정을 언급해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또 그 소리야?” “그럴 줄 알았어” 등은 좋지 못한 맞장구니 피하도록. 


정보 요청하기 

상대방이 이야기를 중단할 때 좀더 듣고 싶은 내용이 있을 경우 사용하는 방법이다. “구체적으로 말해줄래?” “더 듣고 싶은데 계속해” 등으로 부드럽게 말을 유도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잠시 말을 중단하고 듣는 사람을 살펴본다. 그리고 상대방이 들을 마음이 있다고 생각되면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타이밍에 맞는 적적할 반응을 보여 이야기를 유도하도록 한다.


요점 요약하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내가 이해한 방식으로 요약해 전달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요점을 전달하면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듣고 있었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대화가 된다. 특히 복잡하고 미묘한 주제일수록 이러한 과정이 꼭 필요하다. 예를 든다면, “그렇다면, 당신 말은 내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실망되고, 화가 났고, 원하는 것은 내가 앞으로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하란 말이지? 내가 이해한 것이 맞나?”라고 하는 것이다.


질문하기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의문이 생기거나 내용을 더 보충하기를 원하거나 이해가 잘 안 될 경우에 사용한다. 예를 들면, “당신 부장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혹시 부장과 무슨 문제라도?” “어머니 이야기를 하면 눈이 흐려지는데, 어머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픈가 봐” “그럼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고 싶어?” 등이다. 질문을 할 때는 ‘예’나 ‘아니요’로 답하는 질문은 피하자. 특히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상대방에게 비난하는 의미로 전달되기 쉽기 때문에 잘 돌려서 좋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Do Not!
남편과 관계를 악화시키는 법

* 서로 피하는 화제를 갑자기 꺼낸다.
“당신 월급은 언제쯤 올라?”

*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
“옆집 남자는 승진했다는데.”

* 상대방의 자신 없는 용모를 이야기한다.
“당신 머리 때문에 10년은 늙어 보여.”

* 내가 잘났다고 주장한다.
“우리 집안은 양반인데, 당신 집안은 뭐지?”

* 상대방의 집안 식구들 흉을 본다.
“당신네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지?”

* 자존심을 건드린다.
“그것도 못하고 쩔쩔매니…. 이리 내.”

* 상대방을 무시한다.
“내 그럴 줄 알았지.”


Do! 
부부간에 자주 하면 좋은 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했어요. 당신밖에 없어요. 도와드릴게요.
잘될 거예요. 믿음직스러워요.
당신 곁에는 항상 제가 있을 거예요. 어려울 때 말씀하세요. 제가 도울게요.
이해하세요.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요. 속상해하지 말아요. 제가 알잖아요.
-유쾌한 부부 심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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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대화 법  ♣ 가정 ♣  

 

더 행복해지는 부부 대화법

대화의 기술을 익히면, 부부 행복이 보인다!

하루에 몇 시간씩 통화하고, 서로에게 편지를 써도 차고 넘쳤던 말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삶에 치여 살다 보니 하루에 몇 마디 나누는 일조차 고단해진다. 할 말이 없어진 우리 부부, 무슨 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부부대화 기술을 제시한다.


심각한 갈등을 겪는 부부들의 대화 특징

1.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이야기를 한다.
2. 사소한 말 한마디가 싸움으로 확대된다.
3. 상호 불편과 불만을 많이 이야기하고 인신공격적인 말을 자주 한다.
4. ‘항상’,‘절대로’,‘한번도’,‘전혀’  등의 단정적인 말과 비교하는 말을 잘한다.
5.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고 잘못 해석하거나 방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6. 상대방의 생각을 추측하고 마음을 읽는 경향이 있다.
7. 분노나 적대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즉각적으로 언어나 행동으로 표현한다.
8. 상대방에 대해 열린 마음이 부족해 자기 생각으로만 대화한다.
9. 보통 싸움형, 비난형 대화가 많고, 관계가 단절된 경우는 침묵형, 차단형 대화가 많다.
10. 부부간의 대화 주제가 극히 한정되어 있고, 배우자보다는 다른 사람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왜 우리는 매일 싸우기만 할까?”

 
부부간의 대화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남편들은 아내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지 못하고, 대화를 지배하고, 상대방의 주제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 반면 아내들은 남편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남편이 잘 챙겨주기를 원한다. 아내들의 말하기 능력 부족과 남편의 듣기 능력 부족 때문에 부부 대화는 쌍방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인천에 사는 김명숙(가명·30) 씨 부부는 아이를 낳고는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 아이가 밤에도 몇 번씩 깨곤 했고, 남편은 다음날 아침 출근을 위해 숙면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남편이 퇴근을 하면 하루 종일 아이 때문에 지친 그녀는 이내 곯아떨어져 있었고, 남편은 TV를 벗 삼아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상이 반복되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 두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하느라 지친 그녀와, 또 직장에서 시달리느라 피곤한 남편은 대화를 시작하면 곧 싸움이 되었고, 그래서 더 이상 서로 대화를 하기 힘들어졌다. 간혹 남편이 잘해보려고 대화를 시작해도 그녀는 뾰족하게 날이 선 대답만을 들려주었다.

이 부부는 5년 전,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이들이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또 이러한 상황에서 대화를 하려면 무슨 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문제 있는 부부의 대화 유형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의도를 지레짐작해서 간섭하고 중단시키는 경우 아내_ “오늘 친구를 만나고 왔거든. 친구들은 나 같지 않고 더 예뻐졌더라.”

남편_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서 그래? 친구들은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남편 만나서 호의호식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로군. 내가 그래서 친구들 만나봐야 좋은 것 없다고 했잖아. 친구들 만나고 와서 좋은 얘기하는 것 한번도 못 봤어.”

아내_“왜 친구 얘기만 하면 발끈해서 말을 막지? 당신 콤플렉스 있는 거 알아?”

남편_ “말 다했어? 잘한다, 집이나 비우고 돌아다니면서. 잘사는 친구들 만나니 내가 벌어오는 돈은 돈 같지도 않아?”

아내_“얘기를 시작한 내가 잘못이지….”


자신의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

아내_“당신 요즘 왜 그래? 매일 술 먹고 늦게 와서 자고, 아침도 못 먹고 출근하고. 애들이 아빠 얼굴 잊어버리겠어. 이게 사는 거야?”

남편_ “나도 이러고 싶어서 그래? 식구들 벌어먹여야 하니까 사업상 술도 먹고 늦게 오고  하는 거지. 그걸 가지고 바가지 긁으면 어떻게 해? 집에서 잘해줘야 일찍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아내_“내가 당신에게 못 해준 게 뭐가 있어? 사람이 집에 붙어 있어야 잘해주든, 못해주든 하지.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내 잘못으로 몰아붙이고 긁는다고 하니 말을 해야 소용이 없지.”

남편_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

아내_ “알았어. 내가 말을 거나 봐라.”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잘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아내_“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 매일 부장에 치이고. 정말 못살겠어. 그만둘까?”

남편_“요즘 여자들은 말이야. 너무 쉽게 일하려고 하는지 조금만 힘들어도 엄살을 부려. 우리 회사에서도 주말에 나오라고 하면, 남자들은 다 가만히 있는데 여자들은 투덜대거든. 당신도 자신만 힘들다는 생각 좀 버려. 나도 얼마나 힘든지 알아?”

아내_“말을 하는 내가 미쳤지. 당신이 나를 위로해줄 거라 생각했으니.”


서로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경우

아내_“어머니는 왜 나만 보면 입을 삐죽하시지? 내가 밤낮으로 밥이다 간식이다 해다 날랐는데, 뭐 때문에 또 그러시는 건지.”

남편_“노인은 아기라고 하잖아. 비위만 맞춰드리면 금세 풀리실 텐데, 그거 하나 못하나?”

아내_“내가 얼마나 힘이 드는 줄 알아?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봐. 내가 어머니한테 어떻게 했는지. 당신은 당신 어머니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 어머니가 얼마나 기분 맞춰드리기 힘든 사람인 줄 알아?”

남편_“우리 어머니가 어떻다고 그래? 청춘을 우리 네 형제 벌어먹이시느라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셨는데, 이제라도 우리가 잘해드려야지. 그거 하나 못하나? 집에 있으면서.”

아내_ “그럼 어머니랑 둘이 알콩달콩 살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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