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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 관절염에 좋은 차 


류머티즘,관절염이라고 하면 파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파스가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통증을 가라 앉혔을까?

민간 요법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어깨나 팔 다리가 아플 때 한방에서는

 바람이나 한기, 습기로 인해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긴다고 본다

 이럴 때 뜨거운 찜질을 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그러나, 염증이 심할 경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삼가는 편이 좋다

 또는 냉온욕을 하는 방법도 괜찮다

 온탕의 경우는 41~43도 정도, 냉탕은 20~15도 정도가 적당하다

 먼저 냉탕에서 1분,

 그 다음에 온탕에 1분 입욕한다

 온탕에 들어 갔을 때는 조용히 앉아 있는 것이 좋고

 냉탕에 들어 갔을 때는 몸을 활발히 움직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심장이 약한 사람이나 몸이 냉한 사람은 냉탕은 짧게, 온탕에 길게 있는 것이 좋고

 몸이 뜨거운 사람은 냉탕에서 좀 더 길게, 온탕에서 짧게 있는 것이 좋다

 평소에 관절에 좋은 차를 즐겨 마시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 뽕나무가지차

 뽕나무가지는 몸에 필요 없는 물기를 몰아내주고, 관절의 바람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뽕나무가지는 진정, 진통작용을 하기 때문에 관절로 인한 통증에 효과가 좋다

 사지가 마비되는 증상을 치료할 때도 사용한다

 뽕나무가지 40~50g을 잘게 썰어 물 500ml에 달인다

 하루 3번 식후에 나누어 먹는다

 

♣ 진교차

 

진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몸의 관절 마디마디 쑤시는 것을 치료해 준다

 진교 10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하루 3번 정도 나누어 먹으면

 어깨나 팔 다리가 뻐근하고 쑤시는데 효과가 있다

 뽕나무가지와 함께 달여 마시면 효과가 배가 된다

 
 ♣ 두충차

 두충은 간장과 신장을 모두 보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진정작용이 있다

 주로 간장과 신장이 허해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시리는 증상과

 류머티즘, 근무력증 등에 많이 사용한다

 또한, 강혈압작용, 진정작용,진통작용, 항염증작용,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에도 효과가 좋다

 두충과 함께 두충잎도 차로 달여 마시면 좋다

 두충 20g과 물 500ml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히 달인 후 수시로 마신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셔도 괜찮다

 
 

♣ 모과차

 

모과는 우리 몸의 바람과 습기를 없애고 위기능을 도와주며 경련을 멈추고 항염증 작용을 한다

 그래서 관절이 아픈 경우나 배가 아픈 경우,

 특히 토하거나 설사할 때도 효과가 좋다

 모과 3개 정도를 깨끗이 씻어 얇게 자른다

 적당한 용기에 모과를 한 겹 깔고, 그 위에 설탕을 다시 깔은 다음

 다시 모과를 한 겹 깔고 설탕을 다시 까는 방법으로 가득 채운다

 냉장고에서 10일 정도 숙성시키면 모과청이 되는데

 이 모과청 1스푼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 오가피차

 

오가피차는 몸속의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는 효능이 있다

 간장과 신장이 허하여 힘줄과 뼈가 약하거나

 허리와 무릎이 아프거나, 다리를 잘 쓰지 못할 때

 류머티즘, 관절염, 신경통에 좋은 효과가 있다

오가피 8g을 물 400ml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30분 정도 더 끓인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물만 마신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셔도 좋다

 ♣ 새삼씨차

새삼씨는 한방에서는 토사자라고 하며

간장과 신장을 보해주며 눈을 밝게 해준다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경우에 효과가 있다

토사자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절구에 넣고 찧는다

준비한 재료를 차관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1~2분 정도 우려낸 후

찻잔에 따라 꿀을 약간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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