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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헌신예배] 주가 쓰시겠다 하라

 


말씀 : 막11:1-6

제목 : 주가 쓰시겠다하라

1.하나님께 쓰임 받는 영광을 누려야 합니다.

여러분, 제가 이래봬도 왕년에는 공부 꽤나 했습니다. 그래서 교장 선생님도 저를 알았습니다. 왜요? 이상합니까? 여러분, 지금은 세월이 변해서 안 그런지 모르겠지만 당시만 해도 선생님은 그야말로 하늘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더구나 교장 선생님이 나를 안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그래서 중학교 1학년 어느 추운 겨울날 점심 먹고 눈쌓인 운동장에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교장 선생님이 ‘조학환, 이리 와 보거라. 너 사택에 가서 사모님한데 내 책상 위에 있는 노란 서류봉투를 달라고 해서 가져오너라.’하는 것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귀찮은 일 아닙니까? 친구들하고 신나게 눈싸움 하고 놀고 있는데 심부름을 시키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귀찮다고 투덜거렸겠습니까? 신이 나서 달려갔겠습니까?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물론 신이 나서 달려갔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교장 선생님이 날 불러 주시니 얼마나 영광입니까? 여러분, 그때 교장 선생님 사택에 한번 들어가 보는 것이 얼마나 영광이었습니까? 그래서 그 하늘 같은 교장 선생님이 나를 부르셔서 심부를 시켜주었다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러워서 신이 나서 달려가서 사모님한테 서류 봉투를 가져다 드렸습니다. 그렇게 심부름을 하고 제 기분이 어땠겠습니까? 야, 나 이런 사람이야, 교장선생님이 아는 사람이야, 하는 마음으로 얼마나 어깨가 으쓱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이 나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이름을 알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뭔가 심부름을 시키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 앉아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굉장한 일입니까? 얼마나 영광입니까? 얼마나 어깨가 으쓱해지는 일입니까?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얼마나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일입니까?

여러분, 인생 최대의 저주가 뭐겠습니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에이, 쓸모없는 인간’ 그런다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반대로 ‘당신은 우리에게 정말 쓸모있고 가치있고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해준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인생이겠습니까?

여러분, 지금 여기, 하나님의 집에 앉아 계신 것을 정말 영광스럽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이름을 불러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정말 감사와 영광으로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시켰습니까? 무슨 직분이나 직책이나 사명을 주셨습니까? 영광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와 기쁨과 감격 속에서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같은 것도 뭔가 쓸모가 있어서 뭔가 시키셨으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딤전1:12절을 보십시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무엇을 감사했습니까? 무엇을 영광으로 여겼습니까? 직분을 맡겨주신 것입니다.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무언가를 나에게 시키신 것입니다. 그것이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워서 그는 죽도록 충성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정말 하나님께서 나같은 것을 부르셨다는 것, 나같은 것을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다는 것, 나같은 것도 뭔가 쓸모가 있어서 사명을 맡겨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진정 영광으로 여기며 감사와 기쁨과 감격으로 감당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주님의 것이니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거의 마쳐가실 즈음에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중에 있었던 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맞은 편 마을로 가면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가 있을 것인데 그것을 끌고 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만약 주인이 왜 끌고 가느냐고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의 지시대로 가서 나귀새끼를 끌고 오려고 하자 주인이 와서 왜 끌고 가느냐고 묻고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 말씀대로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주인이 군말 없이 나귀를 보내 주었다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런 본문에서 우리가 먼저 생각해 보려고 하는 것은 3절의 말씀입니다.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여러분, 보십시오. 주가 쓰시겠다하라. 그러면 즉시 보낼 것이다. 얼마나 대단한 말씀입니까?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러니까 즉시로 보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주가 쓰시겠다. 즉 주인이 끌고 오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끌고 오라고 하셨으니 너는 아무 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나귀의 주인은 군소리 없이 나귀를 내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므로 주님이 원하실 때 그냥 아무소리 없이 내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거 아닙니까? 주님은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생명도 시간도 재능도 건강도 물질도 땅도 바다도 하늘도 산도 강도 공기도 모두가 다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셔서 우리에게 잠시 맡겨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요구하실 때 고스란히 내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달라하면 생명을 드려야 하고, 물질을 달라고 하면 물질을 드려야 하고, 재능을 달라고 하면 재능을 드려야 하고, 시간을 달라하면 시간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가대 헌신예배를 드리는데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특별히 찬양할 수 있는 재능을 주셨습니다. 찬양할 수 있는 입과 찬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찬양할 수 있는 건강과 찬양할 수 있는 환경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에게 입과 그 고운 목소리와 그 건강과 재능을 주신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용도가 있지만 가장 먼저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에 쓰시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하여 여러분을 성가대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이 입과 목소리와 재능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특권이자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주님이 주인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만왕의 왕되시며, 영광의 왕이신 주님 앞에 쓰임 받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이고, 기쁨이고, 은혜이고, 특권인지를 기억하고 감사와 기쁨으로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을 세우신 목적이고, 이것이 인생 최대의 영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정말 주님이 우리의 소유권자이심을 분명히 인정하고 주님이 주신 생명과 시간과 물질과 건강과 재능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찬양대는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찬양을 위하여 부름 받은 자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여러분에게 주신 그 아름다운 목소리와 건강과 재능을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감사와 기쁨으로 열심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영광인지를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열심히 찬양할 때에 주님을 크게 기쁘시게 해드리고 주님의 은혜와 능력과 기쁨과 평안을 더욱 충만히 누리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또 기억할 것은 예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마땅히 모든 인생은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말씀에 즉시 순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절을 다시 봅니다.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낼 것이다.’ 여러분, 보세요.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즉시 보낼 것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무슨 이유가 없습니다. 생각해보고 자시고도 없습니다. 계산해보고 머리굴릴일도 없습니다. 이 말씀은 감히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고 도전할 수 없고 권위있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예수님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거기에 걸맞는 능력과 권한과 강제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 말씀에 나귀의 주인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6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예수님께서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니까 나귀의 주인은 군소리 없이 즉시 나귀새끼를 예수님께 내어드렸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모든 피조물들이 가져야 할 마땅한 태도인 것입니다.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시며 다스리시는 분이신 주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 군소리 없이 즉시 감사와 기쁨으로 내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찬양하는 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사43:7절입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찬양하게 하기 위하여 지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사43:21절을 보십시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 보십시오.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만드셨다. 우리를 찬송하기 위하여 만드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뭡니까? 우리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하는데 그렇다면 무엇으로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느냐 가장 먼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으셨고, 찬양하게 하기 위하여 지으셨으니까 마땅히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일이지요.

더구나 여러분, 모든 찬양이 다 귀하지만 예배중의 찬양은 더더욱 귀한 것입니다. 여러분, 요4:23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자,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보세요. 성가대는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감당하는 너무나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시간에, 하나님께서 그토록 기뻐하시는 찬양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인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하여 세움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며,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이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사명입니까?

여러분, 이 귀한 찬양의 직분에 더욱 충실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나같은 것을 불러주시고, 게다가 이 귀한 찬양으로 돌리는 직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열심히 찬양하겠습니다. 주님의 세우심에 감격하여 순종하겠습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즉시 순종하겠습니다. 주일날 빼먹지 않고 열심히 나와서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이러저런 핑계대지 않고 즉시 순종하겠습니다. 하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하며 주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성가대 여러분, 물론 힘드시겠지만 그러나 정말 최선을 다하여 주일성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 주신 모든 것들을 사용함에 있어서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그 모든 우선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사용된 것이 세상의 어떤 곳에 사용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가치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죽어가는 영혼 살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유익을 주고, 자신의 생명을 가장 풍요롭고 가치있게 하는 가장 위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 하루만큼이라도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주께 큰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찬양대는 주일예배시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예배를 향기롭게 하고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게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졌다는 것을 기억하며 주일날 어떤 일이 있어도 그야말로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일이 아니라면 주님의 존전에 나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게 주어진 물질, 내게 주어진 시간들, 재능들, 내 맘대로 쓰면 좋을 것 같지만 그러면 결국 마귀의 종노릇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쓰는 것 같지만 결국은 마귀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지 못한 것은 결국은 모두 마귀의 것이 됩니다. 오직 주님을 위해 사용한 것만이 저 영광의 하늘 곳간에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마6:19,20절을 보세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여러분에게 주신 모든 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주님의 부르심에 즉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찬양대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너무나 귀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주일성수하시기 바랍니다. 좀 일찍 와서 열심히 준비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과 믿음을 다하여 열심히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좀 힘들더라도 일찍 와서 열심히 연습하고 좀 일찍 예배당에 들어와서 성가대가 떡하니 앞에 앉아서 준비 찬송을 인도하고 그래서 예배전부터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는 우리 성가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는 시간은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생명이며 빛이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주님 품안에서 쉬면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와 소망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에 생명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빛이신 주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맛보는 시간입니다. 죄를 용서받고 새 힘과 위로와 소망을 얻는 시간입니다.

예배드리고 찬양할 때에 은혜가 임하고 능력이 임하고,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매였던 것이 풀어집니다. 바울과 실라가 죽을 만큼 맞고 착고에 채워져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찬양할 때에 매였던 것이 풀어지고 감옥문이 열렸습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양할 때에 사울에게 들렸던 악신이 물러갔습니다. 여호사밧이 성가대를 적군 앞에 세우고 찬양할때에 적군들이 자기들끼리고 치고박고 싸우며 전멸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주를 신뢰하여 예배드리고 말씀듣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에게 큰 은혜와 능력이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특별히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성가대원들은 정말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기며 여러분을 부르심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찬양대원으로 부르셔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우리의 드리는 예배가 향기로운 예배가 되게 하고, 예배드리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성가대뿐 아니라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이 우리를 쓰시려고 세우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정말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드리고, 이 땅위에 생명의 역사를 힘있게 이루어가며, 주님 안에 있는 그 생명과 평안과 기쁨과 감사와 은혜가 충만한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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