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대표 기도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신 주님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이 거룩한 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속물로 내어 주시고

우리를 영광스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사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하시니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또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부활의 하나님 아버지

죄 없고 흠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그 수모와 그 고통을 다 당하시고

끝내 십자가에 달리심은

오직 나의 죄, 나의 허물임을 생각 할 때에

이 죄인 몸 둘 곳 없어 온 몸으로 속죄하며

용서를 빌 따름입니다.

주님을 빌라도 법정에 넘겨주던 무리들,

예수를 십자가에 목 박으라고

아우성치던 무리들

그들이 바로

날마다 주님을 배신하며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

나 자신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이아침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새 생명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내 마음속에 부활하신 주님을 본받게 하셔서

죄와 허물로 살아온 옛 사람의 모습들을

내 감정, 내 정욕대로 살아온 이기주의를

겸손하지 못했던 교만함을

아집에 함몰되어

남을 비판하고 정죄했던 어리석음을

특히 모든 안건에 옳고 그름은 차치하고

내말은 맞고, 남의 말은 다 틀리고

내 주장만 옳고, 남의 의견은 무시하며

모든 것이 다 내 마음대로 되어야

직성이 풀리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욱박지르고 따돌리는

아주 독선적이고 고집스런 습관들을

또 말로만 예수 믿는 기독교인인척하며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표리부동함을

이제 모두 다 골고다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주님을 닮은 새사람으로, 새 영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셔서

내 속에 예수그리스도가 살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타협하는

사랑과 섬김과 돌봄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닮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없는 사랑으로 우리 교회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희가 부족하고 어리석어서

인근에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원하지 못하였사오니

이제라도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고

부활 신앙을 가슴에 안고 살아서

정말로 예수 믿고 사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실천해 보임으로

우리 교회에 새 생명 찾은 영혼들이

가득 차도록 이끌어 주시며

은혜가 풍성하고 복 받는 교회가 되고

서로 사랑하며 신행일치 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가 주님이 주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교회위에 세워주신 각 기관과

모든 직분을 맡은 자들에게

주님 함께 하셔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시며

우리들의 헌신과 봉사로 말미암아

우리 교회가 정말로 좋은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봉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지금 이 시간에도 부활의 멧세지를 들고

세계 열방 곳곳을 누비며

한사람에게라도 더 전파하기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는 선교사님들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늘 동행하시어

아픈곳 없게 하시고

외롭지 않게 하시고

필요에 따라 모든 것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특별한 은혜를 내리어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와 우리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민족의 앞날은 인간의 지식과 능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사오니

이번 총선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선택케 하시어서

그들을 통하여

이 나라를 잘 다스리게 하시고

이 민족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올 수 있는

역사를 이루시게 하시며

힘 있는 자는 더 이상 약한 자를 누르지 않고

모든 위정자들은 하나님 무서운 줄 알고

백성을 생각하며 정치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은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고

용기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 간다면

마침내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진정한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며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드시고,

권세 있는 말씀으로

저희 온 심령을 채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기쁜 부활주일을

우리와 함께 나누지 못하는

교우들을 기억해 주셔서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던지,

저들 모두에게도 성령님을 통하여

부활의 은총과 기쁨을

우리와 똑 같이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빌고 원하옵니다

 

글로리아 찬양대의 준비한 찬양이

하늘에는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감동의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죽음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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