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참 열매를 맺으라 

 


•찬송 90장 (통 98장)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성경 요한복음 15:1~15:11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용

사람 가운데는 일중심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계중심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포도나무 비유의 말씀은 우리가 일중심적인 사람이기보다 관계중심적인 사람이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일이나 원칙보다 사람에게 있었으므로, 늘 죄인들 가운데에 계셨고 바리새인들의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주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 자신입니다.
그리스도인 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 열심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열심은 참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열심이 특심일 때, 자칫하면 일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도 하고, 공들여 한 일까지 그르치게도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가지는 나무에 잘 붙어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나무에 잘 붙어있으면 뿌리를 통해서 물과 양분을 공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과 양분을 잘 공급받게 되면 열매는 저절로 맺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우리더러 당신 안에 거하라고 하셨고, 당신께서도 우리 안에 함께 거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될 때 많은 과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비유하시는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미 말씀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신 까닭도 열매를 맺게 하고 열매가 항상 있게 하려 하신 데에 있다고 하셨습니다(요 15: 16).
단, 열매맺기를 원한다면 주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게 유지돼야 합니다. 만일 주님과 관계없이 열매를 맺었다면 그것은 주님의 참 열매가 아니라 나의 열매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힘써야 할 것은 포도나무의 가지처럼 늘 주님을 온전히 붙들어 참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5절)”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먼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을 내 안에 모셔들여야 합니다.
•기도

참 포도나무가 되시는 주님 안에 온전히 거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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