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특강] 기도를 받으시는 분은 누구인가?
“인간은 종교적인 동물이다” 또한 “절대 자를 향한 기도는 인간의 본능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그 기도를 응답하실 만한 주권과 능력을 가지신 분을 향하여 기도를 드리는가?
아니면 단지 명목뿐인 신에게 응답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기도의 행위만을 드리는가?
이는 열왕기상 18장에 기록된 엘리야 선지자와 바알 선지자 450명의 대결에서 나타난다. 바알 선지자 450명이 바알 신에게 열렬히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어 당황해하는 자들 앞에서(왕상18;36-37)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 소서, 내게 응답 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강렬한 불로 응답을 보여 주셨다.
(왕상18;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모든 백성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굴복하는 사건이 나타난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허공을 치는 기도가 아니다.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뜻대로 확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 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6;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성부이신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자이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하나님을 향해 기도를 하신다.
(요한복음 17;1)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성부이신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것이며,
그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리는 기도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께 감사하며"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4;13-14)에 "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성부 하나님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며 성부 하나님과 동등 되심을 확실히 하고 있다.
(요한일서 1;3)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다음 중요한 분은 성령 하나님이시다.
(에베소서 2;18)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 연약한 인간인 우리의 기도가 열납 될 수 있도록 도우신다.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기도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며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기도를 받으시는 분은 우리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시다.
(마태복음 10;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요한일서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기도를 받으시는 분은 우리가 죄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례미야 31;3)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하나님은 우리를 무궁히 사랑하심으로 우리의 기도를 항상 받으시고 인도하여 주신다.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더욱 기도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마태복음 19;26)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 기도의 응답은 항상 기도자의 기대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 분은 믿음으로 기도 할 때 참 기쁨과 평강을 충만히 주시는 분이시다.
(요한복음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러므로 성도들이 믿음으로 기도하며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으로 기도하는 영혼들을 채워 주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분은 진실한 마음으로 그를 찾을 때 외면하지 않으시고 만나주시고 신속히 응답해 주신다.
(시편 145;18-19)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이사야 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우리의 기도소리에 신속히 응답하시기 위하여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도에 용기를 내어서 기도하는 일에 힘써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
|
'종교와 삶 > 교회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의 말씀] 사도의 질문 (0) | 2018.06.24 |
---|---|
[교회 성장학] 성장하는 교회의 특성 (0) | 2018.06.15 |
기독교란 무엇인가? (0) | 2018.05.07 |
[기독교 장례 준비] 추도예배 (0) | 2018.04.18 |
헌금십일조에대 대한 초신자 안내 (0) | 2018.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