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설교 : 유혹 앞에서
  

 

제목 : 유혹 앞에서

성경 : 마4:1-11

1.유혹 앞에 서 있는 인생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정말 주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영성을 유지하며 살기가 매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 주변에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다양화되고, 문화가 급속히 발달하고, 물질이 풍성해짐으로써 질적, 양적으로 더 높고 더 많고 더 다양한 욕구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말 중에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고, 아는 게 병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는 게 많아서 먹고 싶은 것도 많겠다는 말도 흔히 합니다. 맞습니다. 차라리 안 보고 모르면 갖고 싶지도 않고, 먹고 싶지도 않을 텐데 자꾸만 맛있는 음식과 화려한 옷, 좋은 집들이 보이고, 번쩍번쩍 빛나는 차들이 돌아다닙니다. 더 크고 더 좋은 냉장고 텔레비전 휴대폰 카메라 컴퓨터 등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눈이 높아지고 더 좋은 것을 갖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걸 소유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있어야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가전제품도 사기 때문입니다. 물론 더 나은 것을 바라는 것 자체가 나쁜 일은 아닙니다. 아니 좋은 것에 대한 욕망은 그것을 소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도전하게 만들어 인간의 삶에 발전을 가져오는 동력원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날 인류는 과거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번영을 이룬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풍요롭고 넉넉하고 마음 껏 자유를 누리는 세상이 되었는데 오늘 우리의 삶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외형적으로 풍성해진만큼 그렇게 우리의 삶이 전체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아름다워지고, 만족과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삶이 되었습니까? 사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엊그제 뉴스에 보니 살인 강도 강간 등의 흉악범죄는 해마다 증가일로에 있다고 합니다. 묻지마 폭력이 증가하고 결혼도 잘 하지 않으려하고 결혼을 해도 아이도 잘 낳지 않으려고 하고 이혼율도 세계최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또 사회적 갈등은 왜 그렇게 많습니까? 툭하면 싸우고 헤어지고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고 머리에 띠 두르고 결사반대, 결사 항전을 외치며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일들이 많은지...

옛날에는 어렵고 힘들어도 잘만 살았는데 요새는 왜 그렇게 갈등이 많고 참 이상하지 않나요? 이만큼 풍요롭고 넉넉하게 되었으면 마음도 좀 더 넉넉하고 서로 받아주고 이해하며 갈등없이 살 만도 한데 말입니다.

그게 다 왜 그렇습니까? 소유나 과학이나 지식이나 물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은 올바르고 가치있게 사용하여 인간의 행복을 위한 보조도구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고 도리어 사람을 수단으로 삼으려고 하니까 자꾸만 사회가 삐그덕거리고 시끄러워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런 세상의 왜곡된 가치관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가장 큰 유혹인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까먹게 만드는 가장 큰 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바르고 예민한 영성으로 올바른 판단력을 가지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배격할 것은 배격하며 우리 자신을 지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5:15,16절에서는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이런 어그러지고 왜곡된 가치관이 만연된 세상속에서 주님 앞에 엎드려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올바른 영성을 가지고 모든 왜곡된 가치관과 유혹을 이기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예수님의 시험-사탄에 대한 승리의 선포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까? 감히 마귀 주제에 하나님의 아들을 시험하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물론 예수님이 그 시험을 허락하신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마귀에 대한 예수님의 승리의 선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은 마귀의 시험에서 실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죄가 들어왔고, 죄가 들어옴으로 인간에게는 고통과 사망이 왔습니다. 결국 인간의 고통은 사단의 시험에 짐으로써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고통과 사망권세를 물리치려면 사탄의 유혹을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망권세를 비롯한 모든 어둠의 권세가 쫓겨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시기 위하여 일부러 마귀의 시험을 허락하셨고, 보기 좋게 물리치심으로써 승리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두 번째 의미는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해 오는 마귀사탄의 도전을 우리가 어떻게 뿌리칠 수 있을 것인가를 분명히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한마디로 주님이 마귀 사탄의 권세를 깨트리시는 분이므로 그 안에서 사탄 권세를 이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를 물리치심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무기로 삼아, 그것을 기준으로 삼아 분별력을 가지고 사탄의 흉계를 깨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이 왜곡되고 유혹많은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분명한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게 뭐냐?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기고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이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 그래요? 누가 우리 스스로 사단의 권세를 이기겠습니까? 누가 스스로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죄의 유혹을 이기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도 스스로는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의 권세와 싸워 이기지 않는 한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고도로 과학이 발달하고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풍성해 진다해도 사단의 세력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결코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물질도 생명도 과학도 지식도 진정으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그것들의 노예가 되고 맙니다. 그것 때문에 갈등을 일으키고 싸우고 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처럼 문명이 발달하고 풍성한데도 오히려 더 불평과 불만과 갈등과 걱정근심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살아가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은혜임을 압니다. 함께 나누어야 함을 압니다. 서로 존중함을 압니다.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압니다. 위로부터 평안과 기쁨과 자유와 은혜가 쏟아져 내려옵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려분, 진정으로 행복을 원하신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에 온전히 안기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어떤 다른 잣대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잣대로 삼아 주님과 동행할 때에 주님의 능력으로 모든 어둠과 죄와 사탄의 권세를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물질적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그렇습니다. 첫 번째 시험은 물질적인 시험이었습니다. 마귀는 40일 동안이나 금식하여 주리신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여기 있는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보라는 유혹을 합니다. 그러면 배도 불러서 좋고, 동시에 너의 권능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 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4:4) 한마디로 비록 떡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앞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비록 배가 고파 떡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하나 그러나 너 따위의 말은 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주려서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그래서 떡도 절실히 요구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러한 육적인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요구도 중요하지만 과연 어떤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냐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설령 내가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너 같은 악의 존재의 말을 들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물질은 분명히 필요하고 요긴한 것이지만 그러나 절대로 그것이 하나님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물질인 육과 영혼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에 물질이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고, 물질이 우리의 욕구 중 많은 부분을 충족시켜 주지만 그러나 우리는 결코 물질을 하나님과의 사람의 관계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세상은 이게 뒤바뀌어져 있습니다. 물질지상주의에 물들어 있습니다. 물질이 사람보다 위에 있고 심지어는 하나님보다도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물질 때문에 싸우고, 때리고 심지어 죽이기도 합니다. 물질 때문에 신앙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물질의 노예처럼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질 때문에 이웃과 친구와 가족 간의 관계가 파괴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은총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누려야 할 사랑과 기쁨과 은혜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물질을 자신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바르게 사용하면 바로 거기에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나도 너도 하나님도 행복한 파라다이스가 건설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온 성도 여러분께서는 결코 물질을 앞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질에 집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코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삶의 우선순위에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질 때문에 자신의 양심을 팔아먹고, 물질 때문에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물질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 참다운 인간의 가치를 앞세우고, 이웃과의 관계를 앞세우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앞세우며 주님과 동행할 때에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더욱 온전히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명예적 유혹을 물리치신 예수님

1차 유혹에서 실패한 마귀는 겁 없이 다시 도전합니다.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를 붙들어 다치지 않게 하실 것이고, 그러면 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웅대접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고 하였느니라.’(마4:7)하시며 단호히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을 뛰어 내릴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정말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정말 그것이 사람들에게 생명의 은총을 가져다 주는 일이라면 뛰어 내릴 수 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예수님께 있어서 그까짓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뛰어 내릴 때가 아닌 것입니다. 마귀의 말을 듣고 뛰어내리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위입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없는 이 때에 뛰어내리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참람한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설령 뛰어 내려도 끄떡없어서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을 수 있다할지라도 나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걸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면 죽음의 장소라도 가야 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를 위한 것이라면 불속에라도 들어가야 합니다. 엉뚱한 일에 용감해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일에 용감해서는 안됩니다. 쓸데없는 영웅심리로 혹은 뭔가 좀 특별한 방법으로 사람에게 인정을 받고 인기를 얻으려는 어리석은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무언가 인정받기 위하여, 나타내기 위하여, 명예를 얻기 위하여, 두각을 나타내기 위하여 주님의 일을 하거나 무슨 직분을 얻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야말로 갓난아기와 같은 순수한 믿음으로 주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하나님도 인정하시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예를 얻으려는, 인기를 얻으려는, 뭔가 튀는 행동을 통해서 인정을 받으려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 왜곡된 방법을 시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저 정석대로 성실하게 진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그 방법도 올바르게 되고 결국은 결과도 나타나게 됩니다. 설령 결과가 더디 나타나거나 혹 끝까지 나타나지 않는다해도 언젠가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진실하게 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 더디 이루는 한이 있어도, 아니 세상에서 비록 명예를 얻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그저 진리 안에서 성실하게 말씀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진정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주는 그 어떤 명예나 영광보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인정과 상급과 영광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영적 유혹을 물리치신 예수님

첫 번째 두 번째 시험이 실패로 끝나자 마지막으로 사단은 세상의 권세를 가지고 영적으로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높은 산으로 가서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자신에게 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천하만국을 모두 너에게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사탄아 물러가라,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4:10)하시며 호통을 치며 마귀의 교활한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이것은 아주 교활한 종교적 시험이었습니다. 자신에게 경배하기만하면 천하만국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저 눈한번 질끈 감고 절을 하면 세상만국을 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탄이 그럴만한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까짓 게 무슨 그런 권세가 있습니까? 그저 예수님이 지금 40일동안이나 전혀 아무것도 안 잡수시고 약해져 있으니까 어떻게하든 이 약해진 틈을 노려 예수님을 넘어트리려고 술책을 쓰고 있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 오늘날도 사탄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나에게 절하라. 나가 누굽니까? 사탄입니다. 사탄이 뭡니까? 죄의 세력입니다. 죽음의 권세입니다. 지옥의 권세입니다. 오늘날 그런 게 뭘로 나타납니까? 때로는 돈으로 나타납니다. 권세로 나타납니다. 과학지상주의, 물질지상주의, 개인이기주의로 나탑니다. 물론 돈이나 과학이나 이성이나 이런 것들 자체가 사탄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사탄의 하수인 역할을 할 때는 사탄과 같은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사람들을 돈에게 무릎을 꿇게 합니다. 권력에 무릎을 꿇게 합니다. 향락에 무릎을 꿇게 합니다. 개인이기주의에 무릎을 꿇게 합니다. 편의주의에 무릎을 꿇게 합니다. 그러면 너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속삭입니다. 마치 그 옛날 에덴동산에서 아담에게 했던 수작과 똑 같은 것입니다. 따 먹어라. 따 먹어라. 그러면 하나님 같이 될 것이다.

여러분, 우리는 그 소리에 속으면 안됩니다. 분별해야 합니다. 돈이나 권력이나 향락이나 세상의 가치관 앞에 무릎을 꿇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무릎을 꿇고 경배해야할 대상은 오직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뿐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 뿐입니다. 세상의 돈이나 권력이나 지식이나 명예나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날 이렇게 교묘하고 다양하게 다가오는 마귀의 흉계를 간파하고 절대로 거기에 현혹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하여 기도하는 일과 말씀 묵상하는 일에 더욱 힘쓰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자신을 부인하며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육체적, 정신적, 영적 시험을 이기고 온전히 주님과 동행할 때에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마음껏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학환 목사 ( 하강교회 )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천지와 바다와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영원히 다스리시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주님께서 이 땅에 세우시고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그 크고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지으시고, 나를 부르시고, 나를 문현제일교회로 보내어 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 한량없고 갚을 길 없는 크신 은혜를

받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드리오니,

이 자리에 찾아 오셔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 회개의 기도

조금 전에 우리들이 드린 회개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들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은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찬양을 하였습니다.

주님 앞에 내 생명까지도 드린다고 고백하며 찬양을 드렸습니다.

마음을 다해, 정성을 다해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헌신한다고 고백해 왔습니다.

그러나 입술로만 고백했습니다. 말 뿐이었습니다.

예수님보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우리 곁에 있는 형제들을 위해 헌신하지 못하고,

그들의 아픔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들은 어떤 특정한 한 사람 때문이라 생각하고

그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겼습니다. 나는 책임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교회를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헌신하며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도울 힘이 없는 인생들을 의지하지 않고 / 물질이나 이 세상 권력에 의지하지 않고 /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만 의지하고 / 우리들의 소원을 두고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저희들의 기도를 외면치 마시고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옵소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베풀어 주는 성도와 교회되게 하옵소서.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일에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신의 생각과 판단과 / 자신의 사고방식에 갇혀서

다른 사람의 형편을 바라보지 못하고,

어두움에 갇혀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 중심적인 판단을 내려놓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눈을 돌릴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주시는 참된 자유를 누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눈 먼 자들의 눈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적으로 눈 먼 자들, 육적으로 눈 먼 자들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밝히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영적인 눈이 밝아지게 하옵소서.

신체적으로 병들어 힘들어 하는 자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비추어 주시옵소서.

깨끗이 나음을 입게 하옵소서.

세상의 의술에 기대지 않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께만 맡긴 자들이 있사오니

깨끗하게 나음을 입게 하옵소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는 하나님!

이 땅에서 나그네된 저희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나그네된 것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사오니, 주님께서 깨우쳐 주시옵소서.

진정으로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자들을 찾아 보살펴 주시옵소서.

고아와 과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도움을 기다리는 약한 자들을 돌봐 주시옵소서.

 

이 땅에 살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음에 상처 받은 자,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자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받은 상처로 인하여 힘들고 괴로워하기보다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주 안에서 해결함 받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당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모든 아픔과 힘든 일들을 통하여

우리 교회가 새롭게 변화되는 좋은 기회로 삼게 하옵소서.

이 일을 계기로 더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옵소서.

남에게 미루지 말게 하시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친히 보여 주신 크신 사랑과

주님의 보혈에 의지하여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지도자 된 저희들이 먼저 실천하게 하옵소서.

모범을 보이는 자의 자리에 서도록 축복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저희 교회에 속한 주의 자녀들을 붙들어주시옵소서.

주 안에서 비전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교육기관에서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에게 / 열정을 주시옵소서.

지혜를 주시옵소서. 기쁨으로 봉사하는 가운데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정치 지도자들과 여러 사회단체 지도자들,

특별히 우리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주님께서 보여주신 리더십을 본받아 /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자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질병과 사고로, 직장 일로, 군복무로, 개인사정으로

해외나 타 지역에 나가 있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과

선교사님들의 사역지 위에, 북한 동포들 위에 참된 평강과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제 찬양대의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강이 넘치는 아름답고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종려주일예배 대표기도 Palm Sunday worship prayer


겸손과 섬기심으로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신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온 인류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이천구년 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며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던 그 주님을 오늘 저희가 여기에서도 맞아들일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고 외치며 찬송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은 진정한 승리가 힘의 정복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겸손과 봉사로 이 세상을 섬기는 것임을 알리시기 위함임을 믿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섬김을 받으려 하고 귀족같이 대접 받으려고 하는데 만 힘썼던 것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봅니다.

진정으로 섬김의 삶을 살지 못한 저희를 꾸짖어 주시고,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철저히 섬기시기를 원하셨던 주님처럼 저희들도 끊임없이 낮아지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도 주님을 본받아 서로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진정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이웃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주님의 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오늘 오후부터 주님께서 쓴 잔을 받으신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호산나, 호산나, 외치며 주님을 찬양하던 무리들이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배반자들이 되었듯이 오늘 저희들도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던 입술로 주님을 부인하고 십자기를 지신 주님을 외면하지는 않을까 두렵사오니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향유를 부은 마리아 처럼 온 마음으로 주님의 십자가를 사랑하게 하시옵고, 주님께서 받으셨던 고난의 쓴 잔을 저희도 기쁨으로 기꺼이 받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는 것은 아직도 갈 길 몰라 방황하는 심령들이 구원과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저들에게 천국 복음이 임함으로 주님의 복된 소식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귀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들을 때에 왜 주님께서 고난의 종으로 예루살렘에 입성 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셔야만 했는지 심령 깊숙히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며 몸을 드려 헌신하는 성도들에게도 주께서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이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예배 드리는 동안 성령께서 친히 저희 가운데 운행하심을 믿사옵고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섬김의 도리를 가르쳐 주시고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종려주일예배 대표기도

 

거룩하신 주님, 이시간 주님의 험난한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예수님의 고통의 절규가 얼룩진 십자가위에 우리의 죄와 정욕의 
덩어리들이 엉켜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고통은 우리의 죄와,허물 때문인 것을 이제 깨닫고 감격과

찬양으로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저희들의 죄와 잘못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주님의 겸손과 자기의 뜻보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이 아들이 섬김을 받기

보다는 섬기며 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만민의 죄를 담당하고, 희생의 제물이 되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저희들도 그렇게 살기를 원하며 다짐하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심령들이 자유와 평화를 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천국의 복음

 임함으로 주님의 복된 소식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도 때때로 호산나를 부르고 주님을 왕으로 섬긴다고 하였으나 곧 마음이
변하여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무리들처럼 알게 모르게 주님을 부인하고
배반하는 것을 일삼고 있나이다.  

우리를 강하게 주장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단위에 세워 주신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심령들이 깨어지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게 받아 주시며, 지금은 예배의 첫 시간이오니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여 주실줄로 믿사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진리를 위한 기도  (Prayer for Truth )

 

우리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선하신 뜻을 따라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삶을 되돌아보면 나 자신이 삶의 주인인양 착각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인간의 얄팍한 지혜와 지식을 더 의지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교만을 물리쳐 주시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겸손함을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교회가 이 세상에 참된 꿈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세우심은 교회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세상에 참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함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본래의 사명을 망각한 채 세상에 대해 무관심한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길 위해 기도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진리 위에 든든히 서며 말씀을 따라 행하여 주께서 교회에 당부하신 아름다운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데 앞서가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심께 능력을 더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이 자리에 모여 예배하는 무리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케 하여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깨달아 응답함으로써 주님의 의를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    Prayer for missionaries

역사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송을 드리니 받아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과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시어 거룩하신 주님 전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게 해 주시는 무한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빛되신 하나님 앞에 설 때마다 드러나는 우리의 허물과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께 고개들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왔습니다. 우리의 죄악을 도말하셔서 예배하기에 합당한 심령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세계 열방 가운데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그분들을 성령충만케 하시고 그분들의 가정도 지켜 주옵소서. 저희들 마음속에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간절한 기대가 있게 하시고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저희들이 처한 환경에서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머리 숙인 성도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사모하는 영혼들을 만족케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의 사자를 통해 저희들에게 들려 주시는 그 말씀이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이 예리하게 하셔서 우리의 심령과 골수를 쪼개고도 남음이 있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 말씀앞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부활절예배설교::완전한 승리의 부활


제목 : 완전한 승리의 부활

말씀 : 요11:21-27

1.유일한 생명의 예수 그리스도

할렐루야! 오늘 예수께서 세상의 모든 어둠, 부정적인 것, 약한 것, 죽음, 마귀사탄, 지옥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온갖 멸시 천대 능멸 조롱 뺨맞음을 당하시고 그 모질고 잔인한 채찍질과 십자가의 죽으심을 당하신 것은 결코 힘이 없어서도 아니요, 지혜가 없어서도 아니요, 능력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오직 그것은 완전한 승리를 위한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죄와 무지와 어리석음과 약함과 추함 가운데 있기 때문에 그래서 죄와 무지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고통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이기에 이 더럽과 악하고 추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어쩔 수 없이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대신 받으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류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능력과 권세가 충만하시고 우주만물의 주권자이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따위 어둠과 무덤과 사탄과 죽음의 권세 아래 계속 머무실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주만물의 주권자가 되시는 그 권세와 능력으로 죄와 어둠과 사망과 사탄과 지옥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시오 생명의 주권자이시오 그 안에만 온전한 승리가 있음을 만천하에 명백히 드러내시고 그를 믿고 따르는 자마다 영원한 승리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 이 귀한 날, 복된 날, 승리의 날을 맞이하여 정말 온전히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고 이 온전한 부활의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이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기억하며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이러한 인류의 유일한 생명의 이시며 능력이신 주님을 늘 심령 속에 모셔 들이고 살아감으로 정말 여러분의 삶이 언제나 부활의 능력과 은혜와 감사와 축복이 넘쳐나는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이 인류의 가장 큰 원수인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심으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권세를 이기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하고 완전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다른 그 어떤 것도, 어떤 사람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종교도 철학도 과학도 무기도 문명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생명을 조금 연장하고 조금 더 건강하게 도울 수는 있겠지만 결코 죄의 문제 해결할 수 없고 생명의 살릴 수는 더더구나 없습니다. 오직 유일한 생명의 창조자이시며 주권자이시며 완전한 능력과 지혜자이신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당신 자신이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기 전에도 죽음을 향하여 명령하셨고, 죽음은 예수님의 명령에 복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눅7장에 보면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어서 장사를 지내러 가는데 예수께서 가까이 가셔서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청년이 즉시 살아나 관 뚜껑을 벗기고 나왔습니다. 또한 막5장에 보면 야이로의 딸이 병들어 죽었을 때 예수께서 찾아가셔서 ‘달리다굼’ 즉 ‘소녀야, 일어나거라.’고 말씀하시자 죽었던 소녀가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습니다. 또 요11장에 보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과 같이 죽은 지 나흘이 지나 무덤에 장사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향하여서도 또 명령하셨습니다. 요11:43,44절을 보겠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여러분, 우리가 이걸 뭐라고 어떻게 말해야 하겠습니까?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게 인간적으로 말이 됩니까? 만약 사람이 죽은 자에게 일어나라 그런다면 그 사람은 미친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생명의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생명과 죽음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계시고 그래서 그런 것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죽음에게 명령하셨고, 그러자 죽음이 예수님의 명령에 복종하여 물러가고 생명이 역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님 당신 자신께서 우리의 죄과를 대신하시고 십자가의 처절한 죽음을 당하셨다가 오늘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심으로 다시한번 당신 자신이 생명의 주가 되심을 만천하에 공포하시고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25,26절에서는 선포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세상의 것들은 별거 아닙니다. 제아무리 대단한 권력, 명예, 돈, 과학, 지식 이런 것들 진짜 별거 아닙니다. 인류의 유일하고 완전하고 영원한 진짜 능력, 진짜 소망, 기쁨, 승리는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 사망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활절을 보내며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심령 속에 더욱 온전히 모셔 들이기 바랍니다.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영접하여 그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기쁨과 능력과 승리가 충만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부활은 영원한 승리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세상의 승리와는 전적으로 다른 승리입니다. 세상의 사람이나 과학이나 철학이나 문명이 그 어떤 것이라해도 우리에게 진정한 승리를 줄 수도 없고 또 그나마 조금 준다고 해도 얼마 안 있으면 다 허물어집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완전하고 영원한 승리자이십니다. 주님의 부활이 바로 그러한 완전하고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요 표본이요 증거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모든 어둠과 무지와 슬픔과 절망과 죽음의 권세를 깨트리신 완전한 승리인 것입니다. 인류의 마지막 원수인 죽음을 보기 좋게 정복하셨고, 그 영원한 승리를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도 그 부활에 동참하여 영원한 승리를 누리며 살게 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마르다의 오라비 나사로가 죽을 병이 걸립니다. 그래서 마르다와 마리아는 급히 예수님을 모셔오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주님께서는 곧바로 오시지 않고 뒤늦게 오셨는데 그것은 이미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나서였습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끝장난 상황이었습니다. 더 이상 그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금방 죽었다해도 아무 방법이 없을텐데 하물며 죽어서 나흘이 지나 시체가 부패하기 시작했으니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이제는 정말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절망의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희망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예수께서 다가오셔서 실로 엄청난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앞에서 보았던 25,26절을 다시 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걱정하지 말아라. 슬퍼하지 말아라. 왜 두려워 하느냐, 왜 절망하고 있느냐?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죽지 않는다. 나를 믿으라. 그러면 나사로도 살 것이고, 너희들도 살 것이다. 그리고 부활의 생명으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리고 나서 죽은 지 나흘이 지나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향하여 ‘나사로야 나오너라’고 명령하셨고, 그러자 죽은 지 나흘이 지나 냄새가 나던 나사로에게 생기가 돌아와 어정어정 걸어 나왔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죽어도 산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를 눈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명백히 알 수 있는 것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부활이 있기에 죽음은 더 이상 마지막 원수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더 이상 두려운 존재도 아니고, 절망도 끝장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것은 완전한 영광의 나라에서의 새로운 시작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영광의 부활이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면 영으로 주님과 함께 천국의 은총을 누리다가 주님이 재림 하실 때 우리의 몸도 영화의 몸으로 부활하게 됩니다. 그리고 완성된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고전15:55~57절에서는 말씀합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여러분, 이 부활의 새아침에 다시금 부활의 주님을 새롭게 모셔들이기 바랍니다. 주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완전한 영원한 부활이 있어 영원한 영광의 나라가 예비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주님과 동행함으로 부활의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기쁨과 은혜와 능력이 넘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아직도 세상은 죄와 무지속에 있고 우리의 부활은 그 부활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세상에 살면서 마음적으로 육체적으로 물질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곧 지나갑니다. 이 세상도 지나가고 고통도 지나고, 병도 지나가고, 부귀영화도 지나가고 걱정염려 다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들 때문에 너무 슬퍼하거나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있는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히 부활의 주님께서 생명의 기쁨과 은혜와 능력과 지혜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생명력이 넘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런 부활의 능력과 은혜가 넘쳐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부활은 현재적 승리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부활은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만 관계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은 영광의 나라에 대한 보장이요, 소망일 뿐 아니라 오늘 여기서도 얼마든지 승리자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오늘 나사로의 가정도 보세요. 나사로의 가정은 말 그대로 초상집이었습니다. 그 가정은 슬픔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절망에 삼킨바 되었습니다.

오늘 21절부터 24절까지 주님과 마르다의 대화 내용을 보십시오. 그 대화에 보면 마르다가 주님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면서도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먼저 마르다가 말합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주께서 구하시면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 것이다.’ 그러자 마르다가 대답합니다. ‘마지막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아나이다.’

보십시오. 분명히 주님이 계셨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과 설령 죽었어도 지금이라도 주님이 무엇이든지 하시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 것이라고 말을 해놓고는 막상 주님께서 네 오라비가 살 것이라고 하자 마지막 날에 부활 때에는 그렇게 되겠지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물론 마지막 날은 살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벌써 부패가 되어 냄새가 나는데요. 물론 나중에는 부활하겠지만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나중에 부활하여 영광의 나라에 들어갈 때는 완전한 기쁨을 누리게 되겠지만 지금은 슬프고 어둡고 않습니까?’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그 유명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는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너는 어째서 머언먼 피안의 세계만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내 말은 머언먼 미래의 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를 포함한 모든 날들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안에 있는 자는 비록 죽어도 살 것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죽어도 산다는 말씀은 그래도 이해가 되는데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은 조금 어렵지 않습니까? 물론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은 불로장생이라도 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죽기는 죽습니다. 그러나 죽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다시 살아날 것이기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기도 하고 동시에 지금 여기서도 부활의 주님의 능력으로 죽음이나 절망이나 아픔이나 고통을 이기고 근심 걱정 염려 원망 불평 낙심 절망 세상 환경 상황 뭐 이런 것들에게 사로잡혀 죽은 자와 같은 삶을 살지 아니하고 생명의 기쁨과 자유와 평화와 은혜와 소망과 감사가 넘쳐나는 그야말로 생명력이 넘치는 진짜 산 사람처럼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현재적 천국도 누리고 영원한 천국도 누리니까 죽어도 산자요 살아도 산자니까 나를 믿는 자는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 온전히 모셔들이고 사는 사람은 사나 죽으나 살아있는 삶을 삽니다. 은혜와 기쁨과 감격과 능력가운데 삽니다. 죄와 사망과 어둠과 슬픔과 고통과 미움과 시기와 욕망이나 환경이나 상황에 지는 삶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그것을 정복하는 삶을 삽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눅17:21에서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못한다고해서 실제적으로 임할 천국이 장소적으로 오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분명히 장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완성된 천국이 오기 전까지는 천국이 돈 많은 데 있는 것도 아니고, 권력이나 지식에 있는 게 아닙니다. 천국은 주님을 모신 우리의 마음속에 이미 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 그래요? 지금 여기서 우리가 걱정할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죽으면 천국가고 힘들면 주님 앞에 맡기고 기쁘면 주님께 감사드리고 어려우면 주님 앞에 아뢰고 어차피 죽을 인생이 이제 죄사함은 받았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의 티켓은 확실히 따 놓았겠다 뭐 근심걱정염려 할 일이 무엇이 있습니다.

여러분, 요14:1~3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거처를 마련해 놓았으니 나를 믿고 이 세상 사는 동안도 걱정 근심 염려하지 말고 사명감당하며 생명의 은총을 풍성하게 누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안에서 얼마든지 가능함으로 너희가 나를 믿는다면 그래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오늘 예수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모든 죄와 어둠과 추함과 약함과 절망과 죽음의 권세를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그 모든 어둠의 세력들을 무덤에 묻어버리고 무덤을 박차고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나오셔서 우리의 마지막 원수 죽음을 물리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완전한 승리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부활의 주님을 모셔 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 승리의 주님, 은혜의 주님을 모시고 그 주님을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활의 주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합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힘주시고 은혜주시고 능력 주셔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모든 죄와 마귀사탄의 권세를 이기게 하십니다. 상황과 환경도 이기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이 시간 다시 한번 부활의 주님을 온전히 모셔 들이고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부활의 주님이 늘 여러분과 함께 하심으로 부활의 주님의 능력과 인도하심과 역사하심 가운데 세상의 모든 약한 것과 부정적인 것들과 상황과 환경과 세상의 왜곡된 가치관과 유혹과 도전들을 이기고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3월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의 주님!
오늘은 주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를 기억하며 다섯
번째의 주일을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극하신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는 주님
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목숨까지도 버리신
그 크신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꾸
짖지 아니하시고 다시금 우리를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하
며 경배합니다. 우리를 받아주옵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에게 복을 허락하시며, 우리의 기도로 인하여 하나님
의 영광의 빛을 힘입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
연약한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
여 범죄 하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주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가겠노라 하면서도 작은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며 살았습니다. 아직도 죄가 저희 안
에서 왕 노릇함을 깨닫습니다. 통회하고 자복하오니, 주님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세상을 이길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
서. 죄의 종이 되지 아니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열매 맺는 사람을 위하여 주님의 고난에 적극적으
로 동참하면서 살기를 원하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는 것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시어 우리
의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웃의 아픔으
로 인하여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사 우리로 그들에게 도움
의 손길을 펼 수 있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생
명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하여 목사님께서 단위에 섰사오
니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복음을 힘있게 선포할 수 있
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또한 성가대의 귀한 직분을 감당
하는 성가대원들 위에 함께 하사 크신 은혜로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할 때 더욱 은혜가 넘치는 찬양이 되게 하옵
소서. 만왕의 왕이시지만 이곳 낮은 땅에 임하시어 십자
가를 짊어지시기 위하여 순종하심으로 그 길을 가신 주님
을 생각하며 오늘도 감사하는 찬양이 있게 하시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소망가운데 살게 하시는 주의
은혜를 감사하게 하옵소서.
소망의 근원이시며 사랑의 능력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금요 철야 예배 대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커다란 사랑과 은혜 가운데 저희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오늘 금요 철야예배에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다시 불러모아 주시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은혜에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자리에 나올 때마다 거룩하신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의 제일교회의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진정과 신령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밤 저희 제일교회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금요철야 예배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영광드리고자 하오니 기뻐 열납하여 주시옵고,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성도님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옵시고 한 자녀도 빠지지 않고 모두 모두 함께 모여 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올리는 데 혼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살아 계셔서 역사 하시는 거룩하신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오늘밤 주님의 몸 된 제일교회의 지체들이 거룩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의 전에 나왔지만, 참으로 저희들의 모습은 아름답지 못하고, 추악한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세상을 사는 동안 저희들의 중심에는 세상적 죄악과 주님의 십자가의 영광을 흐리게 하는 모습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물질적 욕심을 담고 제 주장만을 앞세우며 살아가는 저희 심령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아니하는 모든 세상적인 정욕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저희를 위하여 스스로 피 흘리신 주님의 뜻을 따라, 이제는 저희들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

 
3월 주일 오전 예배 대표 기도문 (March, Sunday morning worship prayer)​

 

은혜화 사랑이 많으신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산천초목이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나무들이 푸르게 변해가는

3월의 계절에 이처럼 아름다운 주님의 성전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이 말로는 언제나 예수님 안에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내 욕심만 부리고 살았습니다.

그런 우리들이지만 이렇게 불러 주시고 은혜를 받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예배를 통해 주시기를 원하는 축복도 풍성하게 주시옵소서!

 

고마우신 주님!

이 예배의 자리에 나와 있는,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을 받을 때에,생명의 양식으로 받아들이며,

우리가 말씀으로 인하여 풍성한 은혜를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기도가 호흡이 되어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응답의 기적도 이루어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임재와 그 능력으로, 이기적인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도록 역사하시고,주님의 자녀 삼아 주신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돌보심 속에서, 주님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몸인 지체로서,

먼저 주님과 하나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우리 서로가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평강의 은총으로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러운 삶이 되지 않도록,

온전히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님들에게,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와 봉사로 천국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목마른 우리의 영혼들이 하늘 양식으로

채워지고, 찬양의 기쁨도 주시옵소서!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도록 축복하시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itworldkorea

IT korea가 세상(world)을 변화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