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에 해당되는 글 2건

임산부에게 좋은 야채

 

 

 


1. 찐고구마와 단호박

임신중에 자궁이 커지게 되면 장을 압박하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변비가 찾아오기 쉽다.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와 단호박은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단호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임산부에게 좋다.


2. 호박

호박에는 철분, 칼슘, 비타민 B, C, 카로틴 등이 풍부하여 위장을 보호해주고

기력을 북돋아주며 소화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호박은 임산부나 출산 후 붓기를 제거해주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 너무 많이 먹으면 태아에게 가는 혈액을 줄여주므로 조금만 섭취하도록 한다.


3.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이 가득하다.

태아의 뼈에 좋은 영향을 주는 칼슘이 다량함유되어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다.

하지만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시금치의 수산이 칼슘과 결합해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시금치에 깨소금을 뿌려 먹으면 결석을 예방하는데 좋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수산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살짝 데쳐서 먹는게 좋다.


4. 연근

연근에는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하여 임산부들의 빈혈 예방에 좋으며,

탄닌 성분이 지혈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자궁출혈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연근을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해주고 고혈압 에방에도 좋다.

5. 검은콩

입덧이 심한 산모들은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검은콩과 같은 두류를 반찬으로 섭취하거나 갈아서 음료와 함께 섞어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또한 풍부한 단백질은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톨 수치를 낮춰주고, 스트레스와 독소까지 제거해준다.

검은콩은 몸의 열을 내리게 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어 임산부 부종에도 좋다.

 

(그냥 콩류 -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이 풍부, 또 태아의 신체를 만드는 20종의 아미노산이 가장 완전하게 갖춰신 식품

두부-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틴이 풍부. 하지만 두부를 만드는 콩속의 5종의 사포닌이 몸속의 요오드를 배출시키기 때문에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이나 다시마와 함께 먹는 것이 좋음)

 

6. 당근

당근은 태아의 치아와 눈 그리고 뼈 발달에 도움을 주는데 뛰어나다고 한다.

비타민A 가 풍부해서 태아의 세포발달에 좋다.

하지만 과잉 섭취하면 비타민A과다가 되어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다.

임신 중 임산부가 당근 주스를 좋아하면 태어난 아이도 당근 주스를 좋아한다는 연구가 있다.

당근은 아토피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7. 무

무는 음식의 소화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위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는 예로 부터 민간요법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갈아서 먹기도 했다고 한다.

임산부들이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무를 갈아먹거나

무즙을 내어 먹는 것은 소화에 도움이 된다.

 

8. 양배추

양배추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음식으로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에 좋다고 이미 많이 아렬져 있다.

양배추는 임산부 변이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열에 살짝만 가해 쩌먹거나

사과나 우유, 요구르트 등과 갈아서 마시면 위와 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장에 좋은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양배추는 엄마의 장에도 좋고 태아의 뼈 골격 형성에 좋은 영양을 주는 좋은 식품이다.

 

9. 양파

양파에는 비타민B1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과 변비, 불면증에 탁활원효과가 있어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이다.

양파의 유화알린 성분은 소화 작용을 촉진시켜 소화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양파를 임신 말기에 많이 섭취하면 태아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아이의 잔병 치례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러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10. 브로콜리

철분의 왕이라고 불리는 브로콜리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고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또 위궤양과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살짝 데쳐서 먹으면 철분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다.

 

11. 깻잎

임산부에게 좋은 철분과 칼슘이 많고,

태아의 기억력 발달에 좋은 로즈마린과 가바 성분이 풍부하다.

날 생잎으로 먹는 것보다 깻잎 절임이나 살짝 데쳐서 먹어야 흡수율이 좋다.

깻잎은 찬 기운을 몰아내고 땀이 나게 하며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풍한으로 인한 감기 증상으로 인해 콧물이 흐르거나 기침, 재채기 등이 있을 때 효과가 있으며,

위가 차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더부북하고 배에서 소리가 나고 설사를 하는 증상에 좋다.

임산부의 태동불안이나 각기병에도 효과가 있다.

 

12. 부추

비타민A,B1, B2, C등이 풍부하고,

철분, 칼슘, 무기질 등도 듬뿍 담겨 있다.

부추는 피부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배가 찬 여성에게 좋다.

부추는 동의 보감에서 간의 채소라고 하여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임신 초기 엽산을 먹어야 하는데, 부추에도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13. 비트

뛰어난 항산화 능력으로 외국에서 슈퍼푸트도 불리는 비트는 각종 비타민들과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칼로리는 낮고 영양소는 풍부하며 먹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또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에 좋다.

또한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중 어지럼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k가 함유되어 있어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각종 식이섬유와 칼륨이 들어 있어서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며,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해주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철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엽산도 다량함유되어 있다.

비트는 베티인과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이뇨작용을 많이 하며 면역력에도 좋으며, 안토시아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 발암 물질 농도를 감소 시켜 항암효과도 좋다.

철분이 부족할 수 있고, 변비에 걸리기 쉬운 임산부가 먹기에 좋다.


14. 콜라비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채소이다. 맛은 순무와 달리 맵지 않고 달달하며 아삭한 식감이 좋다.

콜라비는 녹색과 자주색으로 두 종류가 있다.

콜라비에는 굉장히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양상추의 10배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고 한다.

칼슘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데 비하여 저칼로리 식품이다.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당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콜라비에는 알칼리성이 풍부하여 즙으로 마시면 위산 과다를 치유하는데 효과를 보며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콜라비는 인체에서 뇌의 성장과 뼈의 골격을 강화시켜주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아, 어린이 성장에 좋다.

섬유질이 풍부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 시키며 회분 성질이 있어 포만감을 준다.

하루 콜라비 한 개면 임산부에게 풍부한 엽산 1일 권장량이 된다고 한다.

피로 회복에도 좋다.

임산부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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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사과 한쪽이 건강지킴이다


동양에선 ‘약식동원’이라고 했고, 서양에선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히포크라테스)고 했다. 삼시세끼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이 우리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약’일 수 있다. 식재료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이유로 다양하다. 저명한 대학 연구팀들은 평범하고 흔한 음식들의 강점을 찾아냈다. 철저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과학’이 인정한 음식들을 찾아봤다.

1. 사과


사과에 얽힌 동서양의 사랑은 마찬가지다. 한국에선 ‘아침 사과는 보약’이라고 하고, 서양에선 ‘하루에 사과 하나는 의사를 멀리하게 해준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고 말한다. 사과에는 특히 ‘현대인의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말린 사과 75g을 매일 먹은 여성은 3개월 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9%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뒤에는 24%로 낮아졌다. 또한 사과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과 식물 영양소가 염증을 진정시키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핀란드에서 성인 남녀 9208명의 식습관을 28년 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사과를 자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눈에 띄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마늘의 효능

마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은 마늘의 여러 효능을 만들 뿐 아니라 마늘의 대표적인 맛을 내는 중요한 성분이다.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한다.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해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

지난 2009년 화학분야 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에 실린 캐나다 퀸즈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 생성하는 2차 물질이 신체 내 유해물질인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마늘은 껍질마저 버릴 필요가 없다. ‘한국영양학회지(2004)’에 실린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신성희 교수팀의 연구에서 마늘 껍질은 마늘 육질(알맹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폴리페놀 함량은 육질의 7배이며, 활성산소를 포착하는 항산화력도 1.5배 더 뛰어났다. 껍질을 말린 분말은 체내 지방 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3. 토마토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의 속담이 있다. 토마토를 빨갛게 만드는 항산화물질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배출해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키고,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에 좋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이 40세 이상 미국인 4만8000여 명을 5년간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은 주 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았다. 또한 라이코펜이 혈전 형성을 막아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유럽 남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가장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에 들어있는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사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먹는 것이 훨씬 좋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의 함량이 늘어날 뿐 아니라 이 성분이 분해되며 체내 흡수력도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87℃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 양파

저렴한 가격으로 동서양의 식탁에서 각종 양념재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양파는 원기 회복에도 좋고,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열량이 적고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킨다. 양파에도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를 내는 유화알릴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대장암 예방 효과도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양파에 든 케르세틴이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대장용종의 수와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주일에 7번 이상 양파를 먹은 사람은 양파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절반 이하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양파 역시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니 육수를 낼 때 사용하면 좋다.

5. 양배추

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양배추다. 양배추는 위염, 위궤양 환자들을 위해 태어난 식품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 때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폴 탤러리 교수는 1992년 설포라판이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만성위염은 위암의 원인이 된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U가 위 점막을 생성하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 분비를 촉진하는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위의 궤양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에는 항암 성분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이 들어 있어 유방암도 예방한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일주일에 1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시금치

시금치는 이미 1920년대부터 미국 의학계에서 ‘채소의 왕’으로 명시한 식품이다. 시금치에는 비타민A부터 C, E, K, 마그네슘, 망간, 엽산, 베타인, 철분, 비타민B2, 칼슘, 칼륨, 비타민B6, 구리, 단백질, 인, 아연, 나이아신, 셀레늄, 오메가-3 지방산까지 들어있다. 그 중 요즘 인기가 높은 루테인의 보고다. 루테인은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가 높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의 기능이 나빠져, 시력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포함한 식품(시금치·호박 등)을 상위 20% 수준으로 많이 먹은 사람들은 하위 20%로 수준으로 적게 먹은 사람보다 황반변성이 생길 위험이 약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승희 기자/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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