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헌금기도 (봉헌기도)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우리를 특별히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여 주시고,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와서 신령과 진정
 의 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아니하고, 말씀을 따라
 서 정성을 모아 예물을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여기 우리의 힘과  정성과 뜻을 모아서 바친 예물을 열납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이 예물  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사업을 위해서 쓰고도 남음이 있는
오병이어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각양의 은혜와 은사를 더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우리들이 하는 사업을 도우셔서 날마다 번영하고 발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지위가 높아지며 수입이 늘어날 때마다 우리가 베풀 손길이 있
 음을 기억하여 탐된 나눔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들 가정에 근심 걱정이 없어지게 하여 주옵시고,
오로지 찬송의 메아리만 늘 울려 퍼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아름다운 가정천국을 이루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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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 대표기도  

역사의 주인이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과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일본에게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찾고자 2천만 동포가 한 목소리로 '대한 독립만세'

외쳤던 3.1운동을 기념하는 예배로 드립니다.

수천 년을 이어 온 한민족의 역사가 36년 동안 일본의 악행으로 더렵혀지고 온 백성이 일본의 노예로

전락되었을 때, 믿음의 선조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목숨을 백성들의 자유를 위해 아낌없이 내주었습니다.

이들을 사용하시어 이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게 하신 위대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3.1절을 맞아하여 지난날의 쓰라린 아픔을 거울삼아 나라를 잃고 방황하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가슴깊이 깨우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고통의 시간이 이 민족에게는 하나님을 향하여 온전히 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항일의 슬로건으로 이 민족은 하나되어 싸웠고 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북 분단이 반세기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주변의 강대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남북통일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금융 위기로 몰락하고 그 영향력은 실물경제에가지

미쳐 우리의 생활 구석구석을 서서히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라의 주권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바쳤던 우리 선조들의 3.1운동의 피 끓는

정신을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이어받아 겸손함을 알게 하시고 백석을 존중하게 하옵소서.

실직한 가장들과 가난에 고생하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특별히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랑의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위정자들로부터 모든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봉사와 나눔과

배려의 새 물결이 우리 사회에 일게 하시어 사회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경제적인 강국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약소국의 멍에를 벗고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선진 조국이 되도록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민족이 우리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손으로 통일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조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무릎 꿇어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강팍한 우리의 마음이 쇳물처럼 녹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말씀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금도 이 민족과 동행하시고 이 민족을 이끌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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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적 종교 활동의 역기능

 

 

한국교회의 금전적 부패가 매우 치명적인 이유는 '구조적인 헌금 강요'가 은밀하게 뿌리를 내리고 '토착화'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인위적이며 암묵적인 헌금 강요가 예배 속에 위장하거나, 조직 속에 숨어서 은근하게 작동하고 있습니다. '신학'은 그나마 비교적 정통인데 '사역'은 갈수록 사이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탈북하신 분들이 교회에 와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북한이 싫어서 나왔는데 도리어 교회가 너무 북한 사회 같아서 싫다"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대부분 수 년 내에 교회를 떠납니다. 은근히 헌금을 강요하는 분위기나 강압적인 종교 활동이 사람을 질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마십시요. 세상은 바보가 아닙니다. 교인이 괜히 줄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가 상식을 버리면 세상은 교회를 버립니다. 세상이 돈의 노예가 되고 돈에 찌든 개신교를 비웃고 있다는 말이지요.

교회는 무슨 세무서가 아닙니다. 어떤 경우이든 돈이 없으면 갈 수 없는 교회란 정상적인 교회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을 멸시하는 교회이고, 아울러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이신 예수님을 멸시하는 교회일 뿐입니다.

왜 오늘날 교회에서 가난한 장로들이 사라지고 있습니까. 요즘 장로님들은 전부 물질적 축복을 듬뿍 받아 그런가요. 아니지요. 교회가 돈으로 직분을 차별하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으면 장로가 되기 힘듭니다. 그러나 예전엔 교회와 장로님들이 가난해도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비록 협소한 예배당이지만 오손도손 모여 예배하고, 이웃에 복음을 전하고, 물질을 나누고, 그리고 사람을 키웠습니다. 세상의 칭송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난한 교회에서 경건하고 성실한 신자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주의 제자된 성도들의 믿음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요. 교회가 헌금을 바르게 걷고 바르게 사용하면 성숙한 성도들은 더욱 기쁘고 신이 나서 열심히 헌금을 할 것입니다. 설사 새신자나 믿음이 연약한 형제나 가난한 교인들이 헌금 좀 덜 내면 어떻습니까. 경제적 여유가 있는 다른 교우들이 더 내면 되지요.

지금부터라도 한국교회가 구태의연한 '종교적 공동체'를 청산하고 보다 '성경적 공동체'를 추구한다면, 그 어떤 교회라도 돈이 없어 쇠락하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입니다.

 

바른 헌금 없으면 바른 교회 아니다

 아울러 우리가 여기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점은 이단과 사이비들은 거의 예외 없이 항상 십일조나 헌금을 왜곡하여 신도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하고 대를 이어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의 토종 이단들치고 세습 안하는 이단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또한 그런 이단들 중에 재정 장부를 공개하는 이단을 본 적이 있던가요.

정통 교단의 미자립 교회들은 다수가 문을 닫기도 하지만, 희한하게도 이단이나 사이비 교회들이 문을 닫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여코 양들을 속이고 약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른 교회에 헌금을 하는 것은 매우 아름답고 귀한 일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그 헌금을 바르게 사용하여 교회당을 관리하고, 구제하고, 선교하고, 교육하고, 교역자들 생활비를 지급하고, 그리고 사회 봉사에 참여합니다. 이런 면에서 헌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교회는 교인들에게 바른 헌금의 필요성에 대해 성실하게 가르치고 그 사용에 늘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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