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의 증상 및 예방방법

폐경기의 증상 및 예방방법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합니다.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 입니다.

 

폐경의 증상으로는

 

1. 폐경이행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먼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50% 정도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증상(안면홍조,발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략 20%에 해당하는 여성은 갱년기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주로 밤에는 수면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2. 만성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에 따른 증상

(질 건조함, 성교통, 요로계 감염으로 인한 질염, 배뇨통, 급뇨 등),

정신적 불안정(집중장애 및 단기 기억장애, 기억력감소, 신경과민 등),

피부관절계 변화(근육통, 피부건조와 위축),

골다공증의 진행으로 인한 골절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예방방법으로는

 

갱년기 증상 중 안면홍조증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 인해서 근력의 강화와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폐경은 여성으로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한 과정입니다.

폐경은 질병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받아드리고,

좀 더 활기찬 이 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