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 찬양예배설교] 찬양의 예배 

 

 

제목 : 찬양의 예배

말씀 : 대하29:25~30

1.예배란?

어떤 사람은 뭐 맨날 예배나 드리면 장땡이냐고 묻는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다. 예배는 신앙의 기본이다. 예배생활하지 않으면 설령 아무리 선하고 의롭게 살아도 소용없다. 왜? 예배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경배하며 찬양하여 영광을 돌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안 그런가? 하나님을 안다면 어떻게 엎드리지 않을 수 있나? 어찌 경배 드리지 않을 수 있나?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나 진배없다.

그래서 요4:23절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그러므로 예배는 철저히 드려야 한다. 그것도 인간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드려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돌려 드리는 목적으로 드려야 한다. 쉬기 위해서, 좋은 말씀 듣기 위하여, 그저 기도하고 찬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창조주님 하나님,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자들의 올바른 태도이다. 그리고 그런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과 기쁨을 맛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목표로 예배를 드리자. 사람을 동원하고 시간을 동원하고 물질을 동원하고 성가대를 동원하고 찬양대를 동원하여 예배를 드리자. 그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우리도 더욱 생명의 능력과 은혜나 넘치는 삶이 되자.

2.히스기야 왕의 예배의 회복

1)예배를 폐지시킨 악한 왕 아하스

오늘 말씀은 히스기야가 왕 위에 오른 뒤 성전을 청결케하고 제사를 드리는 장면이다. 히스기야 전 왕 아하스는 아주 악한 왕이었다. 그것은 대하28:24,25절에 보면 잘 나타나 이다.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제단을 쌓고 /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더라.” 세상에 이런 무지막지한 인간이 어디 있는가? 결국 나라는 에돔과 앗수르와 블레셋에 의하여 고통을 당한다. 그 자신도 불명예스럽게 죽는다.

그러므로 절대로 예배를 폐하거나 방해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말라.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믿음으로 드리라. 설령 예배 다드려도 잘 먹고 잘 사는 것처럼 보여도 절대로 그건 하나님을 만난 자의 태도가 아니다. 그러면 결국 망한다. 그러므로 예배생활에 성공함으로 정말 생명의 은혜가 넘쳐나는 삶을 살자.

2)히스기야 왕의 예배의 회복

①성전을 회복시키는 히스기야

히스기야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종교개혁을 단행한다. 대하29:3~5절을 보라. “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쪽 광장에 모으고 / 그들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하게 하고 또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애라.” 아버지 아하스 왕이 폐한 성전을 다시 열고 성결케 하고 제사를 드린 것이다. 그래서 그는 가장 선한 왕 중의 하나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성전을 소중히 여기라. 성전을 내외적으로 사랑하고 청결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라. 가까이 하라.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자.

②속죄제와 번제를 드림

이와 같이 성전을 정결케 한 다음에 히스기야 왕은 먼저 제사를 드린다. 앞부분 24절에서는 속죄제를 드리고, 오늘 27절에서는 번제를 드린다. 속죄제란 말 그대로 죄를 속함 받기 위한 제사이다. 속죄제물이 내 죄 대신에 죽음으로 내가 내 죄로 말미암아 죽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이다.

예배 시에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회개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동물로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 우리는 다만 주님의 십자가에 참여하면 된다. 십자가에 참여한다는 것은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산자로 사는 것이다. 그럼에도 연약하고 부족하여 또 범죄하기도 한다. 그런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죄를 범한 부분에 대해 철저히 회개하고 예배드릴 때 진정 주님이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예배가 되는 것이다.

번제는 헌신과 희생과 봉사를 의미한다. 나를 완전히 드리겠다는 의미이다. 오늘날의 번제는 몸과 마음과 물질과 시간을 드리는 것이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하면서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것이다. 이런 진정한 드림이 없는 예배는 온전치 못한 예배이다.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한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한다면, 주님께서 날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내 죄가 속해졌음을 고백한다면 어찌 드림이 없겠는가? 어찌 엎드리지 않겠는가? 게다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안다면, 죽은 영혼 살리는 것이 얼마나 크고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인가를 안다면, 내가 구원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과 수고와 섬김과 드림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어찌 드리지 않겠는가? 어찌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이 가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성전을 청결케하고 예배를 회복하라. 회개하고 몸과 마음과 영혼과 시간과 물질을 드려 예배드리자. 이런 진정한 예배생활로 생명의 은혜가 넘쳐나며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가자.

③찬송을 드림

오늘 말씀에 보면 찬송은 예배의 핵심중의 하나로 나타난다. 27절을 보자.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 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번제를 시작하는 동시에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고 악기를 울렸다.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한 것이다. 오늘날도 성가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한다. 그리고 예배의 기원을 하고 온 회중이 영광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찬양이 예배의 시작인 것이다. 찬양으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오늘 28절에 보면 이 찬양은 번제를 마칠 때까지 계속되었다. “온 회중이 경배하며 노래하는 자들은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들은 나팔을 불어 번제를 마치기까지 이르니라.” 그러니까 한쪽에서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는 동안에 회중은 계속해서 경배드리고 한쪽에서는 찬양소리와 나팔 소리도 끊이지 않고 계속 되었다는 말이다. 이렇게 제사를 마치자 거기 있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29절 말씀이다.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다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30절 말씀이다. “히스기야 왕이 귀인들과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하니라.” 그러니까 찬양으로 제사를 시작 하고 번제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나팔을 불고 찬양을 드리고 번제가 마치자 다 같이 엎드려 경배드리고 다시 찬양함으로써 번제를 마치게 된다.

곧 찬양이 예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가장 핵심은 번제와 속죄제이다. 속죄제를 통하여 죄사함의 은총을 입고 번제를 통하여 헌신과 희생과 섬김과 복종을 다짐하는 것이다. 오늘날은 이것이 말씀이라고 볼 수 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감사하고 헌신과 희생을 다짐한다. 메마른 영혼에 생명의 양식으로 채워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찬양으로 시작하고 제사가 진행되는 동안 찬양이 계속되고 끝날 때 찬양으로 마치는 것이다. 즉 제사와 찬양이 두축이 되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던 것이다.

이유는 두말할 나위도 없이 찬양이 곧 하나님을 인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사랑과 인도하심과 자비하심을 알고 그에 마땅한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결국 찬양이 곧 우리의 믿음의 표현인 것이다. 하나님을 만난 자는 엎드리지 않을 수 없다. 경배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헌신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더욱 하나님 앞에 엎드려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과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은총을 덧입는 복된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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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에 저희들을 불러주시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길고 추웠던 겨울도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희망의 봄이 찾아오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떄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때를 기다리지 못하여 쉽게 낙심하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에게 강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교회 성도들을 붙잡아 주시고,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않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하여 고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수 많은 교인들이 맛을 잃은 소금처럼 사람에게 밟히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이 시대에 우리 교회가 지역과 나라와 온 열방을 복되게 하는 귀한 교회가 될 수 있게 하옵소서.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세계 도처에서는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아직도 북한 땅에서는 주민들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북한의 지도자는 자기의 권력 체계만을 공고히 하고, 전쟁을 도발할 태세를 갖추는 데만


모든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복음이 사라진 줄 알았던 그 동토에도 기독교인들이 남아 있어서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킨다고 합니다.


하나님 하루빨리 남북이 하나가 되게 하시고 함께 모여 자유롭게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하옵소서.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인 이 땅에 평화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시고, 인간의 기본권도 누리지 못하는 북한 동포들이


하루속히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하옵소서

굶주림과 죽음이 엄습한 그 땅이 다시금 복딘 땅이 되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위에 오르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 가운데 우리의 영혼 안에서


역사하사 그 말씀이 우리의 육신과 삶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케 하옵소서.


이 땅의 근심과 걱정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기쁨으로 우리 영혼이 만족하고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게 하옵소서. ​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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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고 선언하시 여호와여,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릇되 말과 행실로 여호와의 영광을 가로막았습니다.


불경건했던 우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비추셔서 우리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우리로 온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한 해를 살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그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빛과 소금으로 부르시어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존재로


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은 변화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변화의 주인공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온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과 능력을 갖기 원합니다.


선한 일에 힘써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키는 교회가 되기 소망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우웃을 감동시키고 하나님께로 이끄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일찍이 예레미야 선지자는"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애3;38) 라고 외쳤습니다.


온 교회가 지존자 앞에서 변화된 삶을 통해 복을 누리게 하기고, 이 복된 삶이 온 누리에 드러나게 하소서.


능력의 주님, 성도들이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삶을 추구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 인으로 살게 해주옵소서.


내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물결로 인해 가정과 직장에 변화의 물꼬를 트게 하시고,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회복하여 이 지역과 온 나라가 하나님이

이끄시는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오, 주님! 세상의 분주한 일들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의 마음이 그 어떤 것보다 더욱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젖어들게 하옵소서.


다윗은 "환난과 우화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시119;143)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한 해 동안, 우리에게 환난과 우환이 닥쳐올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살기 원합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세마한 음성을 듣고 말씀의


인도하심 앞에 무릎 꿇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우리의 마음이 높아서 혹은우리의 생활이 분주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이르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의 밭에 떨어질 때 우리로 하여금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복음의 씨앗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하나님이 보내신 말씀의


사역자와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원합니다.


가족이나 지체들과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말씀의 씨앗을 사탄에게 빼앗기는 불행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길이요 진리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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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후예배기도문  

고마우신 하나님 !

우리가 이 시간 여기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 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양심으로도 우리의 잘못과 저지른 죄를 알고 회개 하오니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 마음의 생각과 언행을 살피시는 아버지께서
이제 불 같은 성령으로 우리에게 있는 죄악을 태워 주시고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여 주시 옵소서.
우리가 성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유수 같은 세월의 흐름, 쏟살같이 빠른 시간을 다시 실감하며
한 일 없이 지난 날들, 직분대로 봉사하지 못한 게으름, 성장없이 보낸
나날들을 뉘우칩니다. 새로운 삶의 지혜와 활력있는 능력을 기다리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을받으시기 원하시는주님!
만물보다 거짓되고 미물보다 부패한 우리를 통해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시오니 이 시간 우리의 입술과 마음을 정하게 하시고
감사의 노래와 감격에 찬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 마음의 감사를 받으시고, 우리의 신령한 귀를 열어 주시사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마음을 비워 겸손하게 하시사
은혜를 받아 간직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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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예배 대표기도>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없이 연약한 인생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 저희들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신
고000님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이곳에 모였사오니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인 이 무리에게 위로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 000님이 세상에 있
을 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택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어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간구하옵기는 이 장례를 주께서 은혜로 주관하사 슬픔을 당한 이
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며 이곳에 모인 우리들도 하나님의 엄숙한
교훈을 깨달아 죄를 뉘우치고 굳센 믿음을 가지게 하여 주옵소서 .
하나님, 000님의 육신은 땅에 묻히나 이미 영원한 처소에서
주님과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다시금 만날 것을 기억하며 오히려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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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예배 대표기도문

 

오로지 저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무지한 저희들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갖은 고난과 핍박을 당하시고 또

그것을 묵묵히 감내하셨던 주님!

십자가에  비참하게 못박히시어 남은 피 한 방울까지 다 쏟으신 주님! 조금만

불편하고 마음에 안들어도 몇날 며칠을 불평하고 다른 사람들과 환경을 질타하는

저희 인간들을 다 감싸 안으시고 그냥 그 자리에 서 계신 것만으로도 저희들을

너무 부끄럽게 하시고 한없이 저희들을 작게 만드시는 주님!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시며 아무런 자격도 없는

저희들에게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주신 감사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영원한 지옥불로 떨어질 수밖에 없고 또 그래 마땅한 저희들에게 영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시고 천국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허락하여 주시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한 주간, 부활로 모든 것을 다 이겨내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며

현재 어떠한 역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모든 것 이겨내신 주님을 바라보며 문제를

돌파하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하시옵소서. 문제에만 집중하여 문제보다 훨씬 더

크신 하나님의 임재를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도와 주시며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서 문제에만 쏠려 있던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당신을 찬양하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우리의 현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도와 주시옵소서.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아 섣불리 판단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특별히 저희들에게 붙여주신 주위 사람들을

품어주는 것이 곧 우리의 사는 길임을 알게 하시고, 주님을 놓치지 않고 계속

바라보고 있는 것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를 포용하는 지름길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기뻐할 때에, 며칠 전 배가 침몰하는 참사로 우리 조국에서

슬픈 소식이 들려옵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잃거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세상의 마지막 같은 날을 보내고 있을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떠한 위로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그들을 감싸

안아 주시기 원합니다. 피지도 못한 채 져버린 그 어린 영혼들을 주님의 품으로

다 불러서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화와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하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기적이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어린아이들과

씨름하며 어른이 되어서도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믿음의 기초를 만들어 주는

귀한 사명을 가지고 매주 아이들을 돌봅니다. 피곤하고 곤고하며 힘들 때마다

주님께서 동행하시고 오직 주님께만 기대며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특별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보내주신 우리의 목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누구보다도 더 잘 감당하고자 가졌던 처음

열정과 초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또 세월의 흐름 앞에서 사건이나 사람에 의해

중심을 잃지 않게 하시옵소서. 어느 다른 목자들보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을 더

경외하며 더 많이 기도하게 하시고 사람들에게 보다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담대히 전하는 목자되게 하시옵소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 받는 목자가 아니고 주님께 충성된 종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갈보리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처음 주님을 만났던 그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시켜 주시옵시고, 아직 확신이 없는 당신의 자녀들에겐 강권적으로 찾아가

만나 주시옵소서. 사랑에 사로잡혀 은혜 속에 살게 하시고 서로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찬양대에 함께 하시사 그들의 찬양으로 하늘의 문이 열리고 열린

하늘의 문과 저희 갈보리 교회의 문이 하나로 연결되는 귀한 체험을 저희들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처럼

살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고 용기있게 당신을 따라갈 수 있도록 저희들 굳건히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저희들에게 부활이라는 감당하기 벅찬 기쁨과 엄청난

소망을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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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 예배 대표기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주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날마다 생명의 풍성함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여 풍성한 교제의 삶이 있게 하시심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력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가정을 세워주신 하나님,


우리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아름다운 부부의 삶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다스리고 이끄시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서로 미워하는 것 보다나으니라"(잠15;17).


고 말씀 하셨는데, 살진 소를 부러워하면서 채소만 먹어야 하는 삶을 불평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환경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으면서도, 환경에 따라 요동하여 주님을 신뢰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넘실거리던 파도를 잔잔케 하셨던 주님, 우리 가정의 열악한 환경들을 다스려 주소서,


주님의 명령에 따라 남편은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옵소서.


사랑하고 복종해야 할 의무는 감당치 못하면서 서로 비난만 일삼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소중한 배필임을 잊지 않고, 서로를 인해 즐거워하는 부부가 되길 소원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가 되고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않는 부모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천국과 같은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 자녀들의 탁월함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하옵소서.


하나님 말씀을 떠나지 않는 가정되게 하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을 무기삼아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온전히 순종하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두려워 떨고 있는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함께 했던 것 같이 함께 하리라고 약속하신 주님,


이 시간 세상으로 나아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동일하게 말슴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아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다윗의 방패시로다(시115;11).


하고 고백한 다윗처럼 우리도 주님을 의지하여 당당하고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험악한 인생 길을 갈 때 우리 홀로 내버려 두지 마시고 우리와 동행하소서.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불신 가족이 기다리고, 경쟁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의 편이 되어주심을 확신합니다.


주님을 신뢰함으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행하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성실히 행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을 통해 주님의 영강을 가리지 않고, 주님만이 높아지게 하옵소서.


우리에겐 거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갈 힘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 말씀의 사자를 통해서 선포되는 주의 말씀이 우리를 강건히 세우시고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가정을 통해서 영광 받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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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대표기도

 

굶주린 자를 먹이시고 헐벗은 자를 입히시는 주님,


우리의 모든 일상을 책임지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시고 축복의 땅 가나안까지 이끄셨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칠고 황량한 광야를 거니는 나그네 인생들에게 하늘 양식을 공급해 주시고

늘 동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초라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주님, 우리도 나귀처럼 연약하지만


왕이신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드리기 원합니다.


주님이 쓰시력 할 때 자신의 나약함을 핑계 삼지 않고, 모자람을 불평 하지 않게 하옵소서.


여태까지 억지로 주의 일을 하거나 불평과 짜증을 일삼았다면 용서해 주소서.


주님을 모신 것이 기쁨이요 행복이 되게 하시고, 주님께 쓰임받을 수 있다는 사실로 감사하게 하옵소서.


세상에는 지혜롭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을 선택하지 않으시고


우리처럼 연약하고 무지한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모순이 우리에게는 은혜가 됩니다.


우리는 그저 왕 되신 주님을 위해 온 몸 바쳐 충성하기만을 소원합니다.


완이신 주님, 우리의 장점이 다른 사람에게 거리끼지 않게 하시고 남보다아주 조금 나은 능력을 내세워


자고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는 주인 앞에 불려 나온 종일 뿐입니다.

우리의 신분을 망각하지 말고 주인의 쓰임새에 맞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가지신 주님, 왕이신 주님이 죄 많은 우리를 위해 모든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종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참 인간에 되어 섬기신 은혜에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왕이신 주께서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참된 종의 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도를 따르지 않고 스스로를 높여 왕이 되려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라고 외쳤지만 실제로는


왕이신 예수님 앞에 굴복하지 않았던 유대인들과 같은 모습이 저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부리려고 하고, 다른 사람들도 쥐락펴락 하려고 골몰했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소서.


어디서나 내가 드러나기를 원했고, 자신의 생각만을 관철시키려 했고,


자기 목소리를 높여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마시켰습니다.


주님, 우리 안에는 여전히 스스로 왕이 되어 다스리고자 하는 욕망의 쓴 뿌리가 꿈틀거립니다.


완이신 주님을 높이고 자랑하려는 마음도 있지만 한편에선 육체의 소욕에 무릎 끓는 사악함을 버리지 못합니다.


성령님께 우리의 전 인격을 맡겨드리오니 이 육체의 소욕을 다스려 주옵소서.


그래서 가정이나 직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는 연약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장려하시고 세우시니 말씀의 능력 안에서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로 승리하기를 소원합니다.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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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대표 기도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신 주님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늘 이 거룩한 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속물로 내어 주시고

우리를 영광스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사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하시니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또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부활의 하나님 아버지

죄 없고 흠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오셔서

그 수모와 그 고통을 다 당하시고

끝내 십자가에 달리심은

오직 나의 죄, 나의 허물임을 생각 할 때에

이 죄인 몸 둘 곳 없어 온 몸으로 속죄하며

용서를 빌 따름입니다.

주님을 빌라도 법정에 넘겨주던 무리들,

예수를 십자가에 목 박으라고

아우성치던 무리들

그들이 바로

날마다 주님을 배신하며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

나 자신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이아침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새 생명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내 마음속에 부활하신 주님을 본받게 하셔서

죄와 허물로 살아온 옛 사람의 모습들을

내 감정, 내 정욕대로 살아온 이기주의를

겸손하지 못했던 교만함을

아집에 함몰되어

남을 비판하고 정죄했던 어리석음을

특히 모든 안건에 옳고 그름은 차치하고

내말은 맞고, 남의 말은 다 틀리고

내 주장만 옳고, 남의 의견은 무시하며

모든 것이 다 내 마음대로 되어야

직성이 풀리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욱박지르고 따돌리는

아주 독선적이고 고집스런 습관들을

또 말로만 예수 믿는 기독교인인척하며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표리부동함을

이제 모두 다 골고다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주님을 닮은 새사람으로, 새 영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셔서

내 속에 예수그리스도가 살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타협하는

사랑과 섬김과 돌봄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닮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없는 사랑으로 우리 교회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희가 부족하고 어리석어서

인근에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원하지 못하였사오니

이제라도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고

부활 신앙을 가슴에 안고 살아서

정말로 예수 믿고 사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실천해 보임으로

우리 교회에 새 생명 찾은 영혼들이

가득 차도록 이끌어 주시며

은혜가 풍성하고 복 받는 교회가 되고

서로 사랑하며 신행일치 하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가 주님이 주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교회위에 세워주신 각 기관과

모든 직분을 맡은 자들에게

주님 함께 하셔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시며

우리들의 헌신과 봉사로 말미암아

우리 교회가 정말로 좋은 교회가 되도록

열심히 봉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지금 이 시간에도 부활의 멧세지를 들고

세계 열방 곳곳을 누비며

한사람에게라도 더 전파하기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는 선교사님들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늘 동행하시어

아픈곳 없게 하시고

외롭지 않게 하시고

필요에 따라 모든 것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특별한 은혜를 내리어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와 우리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민족의 앞날은 인간의 지식과 능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사오니

이번 총선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선택케 하시어서

그들을 통하여

이 나라를 잘 다스리게 하시고

이 민족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올 수 있는

역사를 이루시게 하시며

힘 있는 자는 더 이상 약한 자를 누르지 않고

모든 위정자들은 하나님 무서운 줄 알고

백성을 생각하며 정치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은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고

용기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 간다면

마침내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진정한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며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드시고,

권세 있는 말씀으로

저희 온 심령을 채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기쁜 부활주일을

우리와 함께 나누지 못하는

교우들을 기억해 주셔서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던지,

저들 모두에게도 성령님을 통하여

부활의 은총과 기쁨을

우리와 똑 같이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빌고 원하옵니다

 

글로리아 찬양대의 준비한 찬양이

하늘에는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감동의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죽음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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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 대표 기도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하나님께로

나아올 자가 하나도 없다고 하신 주님!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 오늘 이 거룩한 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속물로 내어 주시고, 우리를 영광스런 하나님

의 백성으로 삼으사,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게하시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거룩한 날,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죄와 죽음에 매여 종노릇하지 않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우리의

구속주가 되시고 다시 사심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죄를 모두 십자가에 못 박고, 담대하게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시고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죄악의 그늘에서 헤매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성령님께서 저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며 믿지 못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돌이키게 하시고, 부활의 주님을

믿고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갖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들과 육체의 연약함, 질병과 고통들을

이 시간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기 원합니다. 십자가의 은총으로

치료하여 주시고, 모든 문제들이 해결함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더욱 강건함을 입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역을 감당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우리로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시고, 세상을 사랑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들의 복음 전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심령들이

새 생명을 얻어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 되시며 생명이 되십니다.

주의 이름을 존귀케 하는 부활의 증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지 않도록 늘 큰 은혜 허락하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과 찬양대 찬양위에 함께하시고 영광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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